예탁원은 최근 서울 여의도에서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예탁원 전자투표서비스(K-VOTE) 이용을 활성화해 기관투자자의 편리한 의결권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기금과 공제회 및 자산운용사 등 21개 기관에서 33명이 참석했다.
예탁원은 설명회에서 K-VOTE 서비스와 기관투자자 전용 특화 기능을 안내했다. 2027년 도입이 예정된 전자주주총회 제도와 예탁결제원이 구축하고 있는 전자주주총회 플랫폼 현황도 소개했다.
2010년 K-VOTE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 예탁원은 상장사와 주주 등 다양한 이용자의 목소리를 반영해 국내 의결권 행사 환경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예탁원 관계자는 "전자주주총회 플랫폼 구축도 성공적으로 완수해 주주의 적극적인 의결권 행사와 주주 권익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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