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온에 따르면 진천통합센터는 총사업비 4600억원이 투입돼 18만8000㎡(5만7000여평) 규모 부지에 건설된다. 완공 목표는 오는 2027년이다.
생산, 포장, 물류까지 연결된 스마트 복합기지 형태로 진천통합센터가 완공되면 국내 생산능력은 최대 2조3000억원 수준까지 늘어난다.
오리온 관계자는 “진천통합센터는 향후 미국, 유럽 등의 글로벌 수출 전진기지 역할을 한다”며 “진천이 식품 물류의 핵심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