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1 화요일
맑음 서울 12˚C
부산 18˚C
흐림 대구 16˚C
맑음 인천 12˚C
흐림 광주 15˚C
흐림 대전 13˚C
울산 16˚C
강릉 13˚C
흐림 제주 18˚C
금융

추석 연휴 기간 해외 카드 이용 40% ↑...국내 이용 증가율 0.2%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방예준 기자
2025-10-21 09:06:05

해외여행 수요 몰리며 해외 결제 실적 상승

지난해 추석 대비 이용금액 37.5%, 이용 건수 40.5% ↑

자료 사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자료 사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이코노믹데일리] 올해 추석 연휴 기간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해외 카드 이용 실적이 40% 가까이 증가했다.
 
21일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의 개인 카드 회원 분석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 3~9일 해외 오프라인·유통·숙박·교통 등 여행 관련 업종의 일평균 이용 건수는 지난해 추석 연휴 대비 40.5% 늘었다. 같은 기간 해외 이용 금액도 37.5%, 이용 회원 수도 27.6% 증가했다.
 
반면 국내 카드 이용 건수·회원 수는 감소했으며 이용 금액도 소폭 증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연휴 국내 △음식점 △카페·베이커리 △편의점 △영화관 △주유 △백화점 △대형마트 △놀이공원 업종의 일평균 이용 금액은 지난해 추석 대비 0.2% 증가했다. 이용 건수·회원 수는 각각 4.7% 줄었다.
 
이 중 음식점·놀이공원·백화점·주유를 제외한 업종 모두 이용 금액이 감소했다. 특히 영화관은 모든 지표가 50% 가까이 줄어들었다. 영화관 업종 카드 이용 감소율은 △이용 건수 56% △이용 금액 48.9% △회원 수 55.8%다.
 
같은 기간 대형마트도 이용 금액이 20.6% 줄었으며 편의점 및 카페·베이커리도 각각 4.9%·2.1% 감소했다. 반면 백화점은 이용 건수가 13.3%, 이용 금액이 16.8% 증가했으며 회원 수도 12.8% 늘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긴 연휴로 인해 해외여행 수요가 늘었으나 국내 이동·소비는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동아쏘시오홀딩스
한화
한화
신한라이프
삼성증권
키움증권
신한금융지주
하나금융그룹
HD한국조선해양
국민카드
하이닉스
하나카드
빙그레
농협
쿠팡
부광약품
동국제약
삼성화재
KB증권
미래에셋자산운용
포스코
LG
LG
롯데케미칼
KB국민은행_3
우리은행
sk
KB국민은행_4
기업은행
KB국민은행_2
바이오로직스
KB국민은행_1
GC녹십자
신한라이프
부영그룹
신한카드
하나증권
KB손해보험
롯데카드
농협
kb금융그룹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