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업은 보험상품 판매 직후 진행되는 연 40만건 규모 완전판매 모니터링 상담에 우선 적용된다. 이와 함께 고객 요청 시각에 맞춰 진행하는 맞춤형 해피콜 발신, 음성봇 상담 중 불편이 발생할 경우 전문 상담사로 전환되는 하이브리드 상담 체계도 도입된다.
음성봇 시스템은 올해 말 개발을 마치고 내년 2월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NH농협손해보험은 내년 말까지 완전판매 모니터링 자동화 비중을 최대 50%까지 늘릴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고객 완전판매 모니터링 지원을 위해 다국어 해피콜 도입을 검토 중이다.
NH농협손보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정교한 완전판매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무에서 AI 기술을 활용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B라이프, 플로깅 데이 행사 통해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 동참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을 맞아 마련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으로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해 서울 강남구 KB라이프타워 본사 인근 도로·공원·놀이터 등에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KB라이프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의 물결을 만들어내듯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B손보,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 맞아 플로깅 데이 캠페인 실시

이번 플로깅 데이는 추석 명절·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생활 터전을 깨끗이 가꾸기 위해 추진된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에 맞춰 진행됐다.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100여명은 강남역·역삼역·국기원 공원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KB손보 관계자는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임직원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돌봄과 상생의 가치를 담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더 나은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화생명, '베트남 대학생 금융멘토단' 통해 금융 취약계층 해소 추진

이번 활동은 베트남·인도네시아 등 해외 거점에서 금융 교육·인재 육성하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퓨처 플러스'의 일환이다.
먼저 대학생 멘토로 선정된 호찌민기술대학교 금융·컴퓨터공학과 재학생 20명은 지난 8월부터 △기초 금융·핀테크 교육 △재무관리 워크숍 △청소년 대상 멘토링 실습 △전문가 피드백 세션 등을 이수했다.
이후 멘토단은 호찌민 지역 중·고등학교, 여성·아동 역량강화 지원 센터에서 재무·소비습관 관리 등 맞춤형 금융 교육 활동을 진행했다. 한화생명 멘토단은 오는 12월까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1000명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은 앞으로도 글로벌 사회적 책임 사업인 퓨처 플러스를 통해 금융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혁신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