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코노믹데일리] 한국토요타자동차가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경북 지역 내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와이엠 렉서스 안동 전시장·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 및 확장 이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단장한 '와이엠 렉서스 안동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 32개의 전시장과 37개의 서비스센터를, 토요타코리아는 전국 28개의 전시장과 32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안동 송현에 있던 기존 토요타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해 이달 27일 새로 오픈한 '와이엠 렉서스 안동 서비스센터'는 3S 콘셉트(판매·서비스·부품)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센터는 총 연면적 1157㎡(약 350평) 규모인 2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차량 정비 및 점검 시스템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와이엠 렉서스 안동 전시장·서비스센터는 시내 중심지에 자리 잡고 있어 중앙고속도로 서안동 IC와 안동역(KTX 정차역)에서 자동차 5~10분 거리에 있어 뛰어난 교통 접근성을 제공한다.
지난 7월에 옥동으로 확장 이전한 와이엠 렉서스 안동 전시장과 고객 라운지는 브랜드별로 나뉘어져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지상 2층으로 구성돼 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와이엠 렉서스 안동 전시장·서비스센터 오픈을 통해 안동 지역 고객들에게 렉서스와 토요타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