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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美 증시, 9월 금리 인하 기대에 이틀 연속 상승…중소형·전통주 주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유명환 기자
2025-08-14 08:15:12

러셀2000 약 2%↑…반도체 강세로 다우 1%대 상승

뉴욕증권거래소 사진UPI·연합뉴스
뉴욕증권거래소 [사진=UPI·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9월 연방준비제도(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이틀 연속 오름세로 마감했다. 금리 민감도가 높은 중소형주와 전통 경기민감주(소재·의료 등)에 매수세가 집중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04%(+463.66) 오른 4만4922.27에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0.32%(+20.82) 상승한 6466.58, 나스닥종합지수는 0.14%(+31.24) 오른 2만1713.14를 기록했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는 약 2% 상승했다.

뛰어난 경제지표 발표는 없었지만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이후 9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위험선호를 키웠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선물 시장은 다음달 25bp 인하 확률 93.8%를 반영했다. 장중에는 50bp '빅컷' 6.2% 가능성도 새로 등장했다.

업종별로는 소재·의료가 강세였고 필수소비재·기술·통신서비스를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상승했다. 빅테크는 종목별로 엇갈렸다. 

애플·아마존이 1%대 상승한 반면 넷플릭스·팔란티어는 1% 내외 하락했다. 반도체주는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0.90%로 강세를 이어갔다. AMD +5.37%, ASML·퀄컴·램리서치는 1%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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