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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삼성월렛, 3명 중 1명이 사용하는 국민지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보운 인턴기자
2025-08-11 11:11:03

가입자 1866만명, 누적 결제액 430조원 돌파

대한민국 국민 3명 중 1명이 이용 중인 삼성월렛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대한민국 국민 3명 중 1명이 이용 중인 삼성월렛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전자는 통합 디지털 지갑 서비스 '삼성월렛'이 지난 2015년 8월 첫 출시 후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월렛은 지갑 없이 모바일만으로 결제가 가능하다는 혁신을 넘어  일상 생활 전반을 연결하는 새로운 통합 디지털 월렛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일상속 디지털 지갑 패러다임 제시…가입자 1866만명 기록
삼성월렛은 단순한 모바일 결제 기능을 넘어 △신분증 △교통카드 △멤버십 △계좌 관리 및 이체 △항공권·티켓 △모바일 쿠폰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디지털 지갑'으로 자리매김했다.

혁신적 기능과 서비스로 국내 삼성월렛 가입자 수는 지난 2015년 160만명에서 올해는 1866만명으로 10년간 약 11배 증가했다.

대한민국 국민 3명 중 1명은 삼성월렛을 사용하고 있는 셈이며 매일 1660만번의 삼성월렛이 실행 중이다.

연간 결제 금액은 지난 2016년 3조6000억원에서 지난해 88조6000억원으로 24배 증가했으며 총 누적 결제 금액은 약 430조원에 달한다.
 
국내외 파트너사와 협업해 편리한 모바일 결제 환경 조성
삼성전자는 국내 금융사 및 간편결제 업체와 제휴를 맺어 삼성월렛 서비스를 제공하며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국내 모바일 결제 환경을 조성했다.

2015년 삼성월렛 출시 당시 국내 모든 신용카드 가맹점에서는 결제를 위해 마그네틱 리더기 방식(MST) 단말기를 사용하고 있었다.

삼성월렛은 가맹점 부담을 덜기 위해 추가 비용 발생없이 기존 결제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MST 방식을 채택했고, 동시에 비접촉 기반 결제 방식인 근거리 무선 통신(NFC)까지도 채택해 국내외 활용도를 넓혔다.

현재 삼성전자는 미국, 영국, 사우디아라비아, 브라질, 싱가포르 등 전 세계 61개국에서 현지의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갤럭시 사용자들에게 모바일 월렛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2개국 85개 도시에서 별도 교통카드 없이 신용카드만으로 지하철과 버스를 바로 이용할 수도 있다. 또 전 세계 주요 통화에 대한 환전 신청 및 당일 수령 서비스도 제공한다.
 
삼성월렛 출시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 전개
삼성전자는 삼성월렛 1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먼저 카드사 제휴를 통해 1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결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삼성월렛을 통한 카드 이용 고객에게는 캐시백과 함께 다양한 경품 당첨 기회를 선사한다. 11일부터 오는 24일까지는 삼성월렛 결제 시 경품 당첨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밖에 다음달 10일까지 삼성월렛 10주년 기념 소셜미디어(SNS) 공유, 퀴즈 맞추기 이벤트 등을 통해 순금으로 제작된 신용카드 사이즈의 카드와 모바일 상품권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채원철 삼성전자 부사장 겸 MX사업부 디지털월렛팀장은 "앞으로 삼성월렛이 다양한 기술을 기반으로 실제 지갑 이상의 편의성과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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