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지원은 무더위 속 지역사회 기후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넥쿨러·여름용 담요·보냉백 등 폭염 대응 필수품 6종이 담긴 키트를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해당 키트는 지역 내 독거노인 200가구에 보내질 예정이다.
NH농협손보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무더위 속에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흥국생명, 여름 김장김치 250kg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

흥국생명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에서는 50가구 분량(약 250kg)의 김치를 만들었으며 완성된 김치는 서울 종로구 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나눔과 실천 중심의 따뜻한 기업 문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손해보험사회공헌협의회, 집중 호우 피해 수재민 대상 주거 시설·기금 지원
![손해보험사회공헌협의회가 집중 호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10억원 규모의 임시 주거 시설과 구호 활동 기금 5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진은 손해보험협회 CI [사진=손해보험협회]](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7/21/20250721170957133530.jpg)
먼저 구호 활동 기금 5000만원을 기부해 △경남 산청 △충남 서산·당진 △경기 가평·오산 등 피해 지역 시설 복구 및 취약계층 주거 안전 확보를 먼저 진행할 계획이며 향후 전국재해구호협회·지자체를 통해 임시 주거 시설 '희망하우스'를 최대 15동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이병래 손해보험사회공헌협의회 의장은 "집중 호우로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는 등 피해를 본 모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