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코노믹데일리] 크래프톤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전국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위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학교 대항전을 연다. 학생 이용자들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루는 커뮤니티형 이벤트로 건전한 게임 문화를 조성하고 Z세대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스쿨배틀 with 갤럭시 Z 폴드7’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7’의 출시와 맞물려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고성능 칩셋을 탑재한 신제품으로 더욱 몰입감 있는 게임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온라인 예선은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 ‘갤럭시 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최다 치킨, 최다 참여 등 4개 분야에서 상위 4개 학교씩 총 16개 학교가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은 다음 달 9일 서울 ‘삼성 강남’ 플래그십 매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이번 대회는 MVP에게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버즈3를 증정하고 4강 진출 팀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풍성한 보상을 마련했다. 또한 본선 현장에서는 ‘갤럭시 Z 폴드7 게임 플레이존’을 운영하고, 인기 크리에이터 ‘우정잉’, ‘밍모’ 등과 함께하는 팬 미팅 및 이벤트 매치를 열어 단순한 대회를 넘어선 축제의 장으로 꾸밀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