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LH, 군포산본11구역 예비사업시행자 선정… 1기 신도시 재정비 본격화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5.06.30 월요일
흐림 서울 29˚C
흐림 부산 26˚C
흐림 대구 33˚C
흐림 인천 28˚C
흐림 광주 28˚C
흐림 대전 29˚C
흐림 울산 28˚C
흐림 강릉 27˚C
구름 제주 28˚C
건설

LH, 군포산본11구역 예비사업시행자 선정… 1기 신도시 재정비 본격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한석진 기자
2025-06-30 15:05:29
LH청사 전경사진LH
LH청사 전경[사진=LH]

[이코노믹데일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0일 군포 산본11구역의 예비사업시행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LH는 분당 목련마을, 군포 산본9-2구역에 이어 총 3개 구역에서 예비사업시행자로 참여하게 됐다.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분당 목련마을은 기존 1107호에서 2226호로, 산본9-2구역은 1862호에서 2940호로, 산본11구역은 2758호에서 3800호로 확대된다. 총 3239호의 신규 주택 공급이 가능해져 서울과 수도권의 주택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도지구는 1기 신도시 중 재건축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구역으로, 지난해 11월 고양, 성남, 부천, 안양, 군포 등 5개 기초자치단체 공모를 통해 총 15곳이 지정됐다. 이에 따라 LH는 지난해 고양시 등 5개 1기 신도시에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개소했으며, 올해는 ‘신도시정비처’를 신설해 전문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LH는 내달 각 구역의 주민대표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연내 ‘특별정비구역 제안 및 지정’을 목표로 본격적인 특별정비계획 수립에 착수할 계획이다. 특히 공공이 직접 시행하는 방식은 전문적 사업관리를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투명한 추진이 가능하며, 시장금리 대비 낮은 조달금리와 주민 출자 종전자산 제외 수수료 산정 등으로 주민들의 비용 부담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한준 LH 사장은 “노후 계획도시의 재정비를 통해 원도심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공공 디벨로퍼로서의 전문 역량을 살려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삼성증권
DB그룹
LG
롯데카드
우리은행_1
KB손해보험
KB그룹
한국투자증권
신한라이프
빙그레
위메이드
현대
우리은행_2
KB국민은행_3
하나금융그룹
대신
kt
kb_퇴직금
벤포벨
e편한세상
KB국민은행_2
NH농협
미래에셋자산운용
신한
셀트론
sk네트웍스
롯데건설
LG
LG생활건강
SK하이닉스
롯데케미칼
메리츠증권
이마트_데일리동방
수협
신한금융지주
삼성
KB국민은행_4
2025삼성전자뉴스룸
KB증권
동아쏘시오홀딩스
쿠팡
하나증권
NH투자증
신한은행
SK
DL이엔씨
KB국민은행_1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