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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제3회 중국국제공급사슬엑스포' 7월 베이징서 열려...650여 개 기업∙기관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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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 '제3회 중국국제공급사슬엑스포' 7월 베이징서 열려...650여 개 기업∙기관 참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邹多为,张晨霖,徐宏岩
2025-06-19 11:19:05
지난해 11월 27일 '제2회 중국국제공급사슬엑스포(CISCE)'에서 지멘스가 선보인 미니 인공지능(AI) 칵테일 공장을 구경하는 관람객.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가 주최하는 '제3회 중국국제공급사슬엑스포(CISCE)가 오는 7월 베이징에서 열린다.

◇650여 개 중국 국내외 기업∙기관 참가

위젠룽(于健龍) CCPIT 부회장은 올해 CISCE에서 ▷선진 제조 ▷스마트 자동차 ▷녹색 농업 ▷청정에너지 ▷디지털 과학기술 ▷건강∙라이프 등 6대 주요 사슬과 1개 공급사슬 서비스 전시구역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어 "각 측의 참가 및 전시 신청이 예상을 뛰어넘고 있다"고 말했다.

우 부회장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75개 국가(지역)에서 온 650여 개의 중국 국내외 기업과 기관이 참가할 예정이다. 그중 세계 500대 기업 및 업계 선도 기업의 비율은 65%를 넘었고 지난해 32%에 달했던 역외 참가 업체의 비율도 35%로 증가했다. 특히 전체 역외 참가 업체 중 유럽∙미국에서 온 업체는 무려 절반에 달한다.

또한 박람회 기간 100여 개의 역외 기관이 대표단을 구성해 전시를 찾을 전망이다. 이는 지난 회차보다 30% 증가한 수치다.

◇신기술∙신제품 한자리에

우 부회장은 참가 기업 중에는 3회 연속 참가한 파트너들도 있지만, 처음으로 CISCE에 참가하는 중국 국내외 파트너도 230여 곳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위수(宇樹)테크(Unitree Robotics), 창나오(强腦)테크 등 신예 기업들이 저장(浙江) 인공지능(AI) 산업사슬을 꾸려 참가한다. 이와 함께 이번 CISCE에선 최초 발표∙전시∙공개되는 다수의 신제품이 100건 이상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 신설된 혁신 사슬 특별 구역에서는 기초 연구에서 기술 연구개발(R&D), 산업 응용, 시장 피드백에 이르기까지 혁신 성과 전환∙응용 전체 사슬 과정을 만나볼 수 있다.

리싱첸(李興乾) CCPIT 부회장은 참가 기업의 요청에 따라 올해에는 처음으로 신제품 발표 특별 구역을 신설해 참가 기업의 신제품, 신기술, 신공정 등을 집중 조명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28일 '제2회 CISCE' 샤오펑(小鵬∙Xpeng)자동차 부스를 찾은 관람객이 저고도 항공기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기업 간 협력 더 끈끈하게

지난 두 차례의 CISCE에서 참가 기업들은 다수의 협력 협의서 및 의향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양미(楊宓) CCPIT 판공실 주임은 "앞선 두 차례의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에는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과 빅데이터∙AI를 활용해 기업 간 매칭을 한층 더 최적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 부회장은 올해 CISCE의 매칭∙상담 행사가 '10+2+N' 포맷으로 진행된다고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10+2+N' 포맷은 공급사슬 개방 협력과 관련된 '10개'의 테마 행사, 주빈국 태국과 주빈성(省) 산둥(山東)∙광둥(廣東)성이 주최하는 '2개'의 중점 행사, 관련 정부 부서와 비즈니스협회 기관∙기업이 주관하는 'N개'의 공급사슬 테마 특별 행사로 구성된다. 지금까지 확정된 행사만도 40건이 넘는다.

올해 CISCE는 오는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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