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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뉴욕증시 혼조 마감…셧다운 해제 기대감에 다우 사상 최고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세은 기자
2025-11-13 09:10:24

다우지수 48254.82 마감…나스닥↓

AMD 9% 급등

M7, 엔비디아·MS ↑…아마존·테슬라·애플·메타↓

뉴욕증권거래소NYSE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뉴욕증권거래소(NYSE)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혼조 마감했다. 부 임시예산안 가결로 일시적 업무 정지(셧다운) 종료가 임박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으나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약세를 보였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326.86p(0.68%) 오른 4만8254.82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31p(0.06%) 상승한 6850.9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61.84p(0.26%) 하락한 2만3406.46에 장을 마쳤다. 

미 의회에서 셧다운 해제 임시예산안이 가결되면서 현재는 하원 통과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만 남은 상태다. 시장은 빠르면 이번주 내 셧다운이 종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셧다운 우려 완화로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기술주는 여전히 부진했다.

매그니피센트7(M7) 중 엔비디아는 0.33%, 마이크로소프트(MS)는 0.48% 상승했다. 반면 아마존(-1.97%)과 테슬라(-2.05%), 애플(-0.65%), 메타(-2.88%)는 하락 마감했다.

특히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부품·시스템 시장 전망을 발표한 AMD는 9% 급등했다.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는 "향후 5년 내 연간 매출이 1000억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쉬 새스턴트 가이드스톤펀드 공공 투자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일종의 양분된 하루다. 주요 금융주가 급등하는 모습을 보면 투자자 재개방에 기대감을 알 수 있다"라며 "AI에 대한 실질적인 수요와 활용 사례는 있다. 기술 기업 실적이 상당히 호조를 보이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12월까지 기준금리가 동결될 확률은 40%로 반영됐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 대비 1.33% 하락한 17.5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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