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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中 경제 브리핑...네이멍구, 5월 말 기준 신에너지 설비용량 1억4천만㎾ 넘어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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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 中 경제 브리핑...네이멍구, 5월 말 기준 신에너지 설비용량 1억4천만㎾ 넘어 外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安路蒙,冯维健,田策,申铖,李云平,王民,毛思倩
2025-06-17 17:13:06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의 최신 주요 경제 기사를 다음과 같이 간추려 정리했다.

◇中 네이멍구, 5월 말 기준 신에너지 설비용량 1억4천만㎾ 넘어

지난 1일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바옌나오얼(巴彦淖爾)시 우란부허(烏蘭布和)사막의 사막화 방지 및 풍력·태양광 일체화 프로젝트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사진/신화통신)

16일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에너지국에 따르면 올 5월 말 기준 네이멍구의 신에너지 총 설비용량은 1억4천309만㎾(킬로와트)로 네이멍구 전체 설비용량의 52%를 차지했다. 네이멍구 전역의 신에너지 총 설비용량이 중국 신에너지 발전 부문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올 1~5월 네이멍구의 신에너지 발전량은 1천247억㎾h(킬로와트시)로 전년 동기 대비 39.5% 증가했다. 이는 네이멍구 전역 총 발전량의 36%에 달하는 규모다. 그중 네이멍구 전역의 외부 송출 신에너지 전력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 확대된 430억㎾h로 집계됐다. 현지에서 소비된 신에너지 전력량은 817억㎾h로 30.3% 늘었다.

향후 네이멍구는 '사고황(沙戈荒,사막·고비·황무지)' 대형 풍력·태양광 기지, 사막화 방지 및 풍력·태양광 일체화, 태양광 지원 등 중점 프로젝트 건설을 꾸준히 추진할 방침이다.

◇中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연간 수출액 378조원 돌파

지난해 중국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수출 규모가 2조 위안(약 378조원)을 돌파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6일 개막한 '2025 중국∙랑팡(廊坊) 국제경제무역상담회'에서 중국 해관총서(관세청) 통계분석사(司)는 2024년 중국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수출입 상황을 소개하면서 지난해 중국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수출액이 2조1천500억 위안(406조3천5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6.9% 증가했다고 밝혔다. 

16일 '2024 중국∙랑팡(廊坊) 국제경제무역상담회' 대내외무역 일체화 수출입 상품 종합 전시구역에서 한 바이어가 체코 크리스털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올 들어 중국 경제가 지속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외부 압력 속에서 상품무역은 여전히 강한 회복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수출입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차이쥔웨이(蔡俊偉) 해관총서 통계분석사 부사장(부국장)은 "기업을 대상으로 한 해관(세관)의 조사에 따르면 2025년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수출입이 안정을 유지하거나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한 기업은 70%가 넘는다"고 전했다.

◇中 다롄·후베이, 7월부터 택스리펀 정책 시행

다롄(大連)시와 후베이(湖北)성이 내달 1일부터 관련 규정에 따라 외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쇼핑 택스리펀 정책을 시행한다고 16일 중국 재정부가 밝혔다.

지난 4월 30일 선전(深圳)시의 한 매장 내 비치된 택스리펀 안내 표지판. (사진/신화통신)

택스리펀 정책은 외국인 여행객이 출국 시 택스리펀 매장에서 구매한 상품에 대해 부가가치세를 환급받는 정책을 말한다. 조건을 충족하는 전국 각 지역은 재정부, 해관총서(관세청), 국가세무총국의 승인을 거쳐 택스리펀 정책을 시행할 수 있다.

이날 재정부는 다롄시, 후베이성이 관련 규정에 따라 외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쇼핑 택스리펀 정책의 시행 방안에 대한 승인을 재정부, 해관총서 및 국가세무총국에 신청했다고 전했다. 해당 방안은 심사를 거친 후 승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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