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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G7 정상회의 개막...캐나다 시위대, 反트럼프 외치며 거리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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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국제] G7 정상회의 개막...캐나다 시위대, 反트럼프 외치며 거리로 나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林威
2025-06-17 11:23:10
지난 15일 캐나다 캘거리에서 시위자가 플래카드를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캐나다 캘거리=신화통신)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16일(현지시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약 100㎞ 떨어진 카나나스키스에서 개막했다.

G7 정상회의가 시작되자 수백 명의 시위대가 캘거리 도심에서 깃발과 플래카드를 들고 구호를 외치며 연설에 나섰다. 이들은 전쟁에 반대하고 환경보호를 주장하는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캐나다 주권에 대한 위협에 항의했다.

한 현지 주민은 "트럼프가 캐나다의 수자원을 원한다고 분명히 밝혔으며 다른 자원도 탐내고 있다"면서 "우리는 캐나다가 비(非)매품이라는 사실을 전하고 싶을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트럼프가 (캐나다에) '합병'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이 부적절하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G7은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G7 의장국은 캐나다이다.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G7 정상회의에는 여러 양자회담이 열릴 예정이다. 또 G7 정상들은 16일 본회의를 열고 글로벌 경제 전망을 논의하며 17일에는 초청국 및 국제기구 대표들과 에너지 안보 문제를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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