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신화통신) 올 1~5월 중국의 택배 처리량이 안정적으로 증가했다.
16일 중국 국가우정국에 따르면 이 기간 중국 우정업의 누적 배송 처리량은 861억8천만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6% 늘었다. 그중 택배 처리량은 20.1% 증가한 787억7천만 건으로 집계됐다.
이날 국가우정국이 발표한 우정업 운영 현황에 따르면 1~5월 우정업 매출액(우정저축은행의 직접 매출 제외)은 총 7187억3천만 위안(약 136조5천587억원)에 달했다. 전년 동기 대비 8% 늘어난 수치다. 그중 택배 매출은 10.3% 확대된 5천924억6천만 위안(112조5천674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중국의 동일 지역 내 택배 처리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 늘어난 64억2천만 건, 타지역 간 택배 처리량은 21.5% 증가한 706억9천만 건으로 조사됐다. 국제∙홍콩∙마카오∙타이완의 택배 처리량은 총 16억6천만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4%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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