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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AI·클라우드 성장세 업고…국내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등급 'AA'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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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AI·클라우드 성장세 업고…국내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등급 'AA' 획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선재관 기자
2025-06-05 10:22:09

6개월 만에 신용등급 'AA'로 재무 건전성 입증

LG CNS 본사 전경 사진LG CNS
LG CNS 본사 전경. [사진=LG CNS]


[이코노믹데일리] AX전문기업 LG CNS가 국내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일제히 신용등급 'AA'를 획득하며 재무 건전성과 성장성을 공인받았다. 

한국기업평가는 4일 LG CNS의 신용등급을 기존 ‘AA- 긍정적(Positive)’에서 ‘AA 안정적(Stable)’으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한국신용평가와 NICE신용평가도 지난달 각각 동일한 수준으로 등급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12월 3개 신평사가 15년 만에 신용등급 전망을 ‘AA- 긍정적’으로 조정한 지 6개월 만의 성과다.

신용평가사들은 LG CNS의 신용등급 상향 근거로 업계 최상위권의 수주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매출 성장세, 견고한 사업 안정성, 우수한 재무구조 등을 공통적으로 지목했다. LG CNS의 매출은 2018년부터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여왔으며 신평사들은 뛰어난 수주경쟁력과 국내 IT 시장의 꾸준한 성장세를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LG CNS는 AI, 클라우드,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물류,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대형 고객사를 대상으로 사업을 수행하며 기술 역량을 축적해왔다. 금융·제조·통신·공공 등 전방위 산업을 아우르는 다각화된 사업 이행 경험을 통해 수주경쟁력과 사업 안정성을 확보했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 IT 시장의 AI·디지털 전환 수요를 충족하며 매출을 성장시켜 왔다고 평가받았다.

특히 신평사들은 LG CNS의 AI·클라우드 사업 매출 성장세에 주목했다. LG CNS의 2025년 1분기 AI·클라우드 매출은 71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1% 증가했으며 전체 매출의 약 59%를 차지하며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신용평가사들은 LG CNS의 영업이익률이 2020년부터 꾸준히 상승하고 부채비율은 점진적으로 감소하는 등 재무구조 역시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LG CNS 관계자는 “이번 신용등급 상향은 LG CNS의 기술전문성과 사업경쟁력, 건전한 재무구조를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견조한 실적과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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