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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로컬에듀] "글로벌 교육"… 인천시교육청, 차세대 디지털 리더 양성 강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권석림 기자
2025-05-27 16:19:35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사진인천시교육청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교육의 경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교류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27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교류협력국인 콜롬비아 학생들과 함께하는 온라인 디지털 창작 프로젝트 ‘한-콜 메타크루 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콜 메타크루 원정대는 차세대 디지털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인천 학생 55명과 콜롬비아 학생 50명이 팀을 이뤄 온라인 플랫폼인 마인크래프트에서 디지털 창작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국제교류 협력 교육 활동이다.

이달 15~23일 진행된 콜롬비아 교사 초청 연수 기간에는 지도교사들의 교류 협력 이해 증진과 학생 지도 전문성 강화를 위한 마인크래프트 기반 교사 교류 프로젝트도 함께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발대식에는 양국 지도교사와 인천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프로그램의 취지와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인천과 콜롬비아 간 교류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한-콜 메타크루 원정대’ 참여 학생들은 6월부터 본격적인 온라인 교류 프로젝트 활동에 돌입한다.

팀별로 기획·제작한 활동 결과물은 인천시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인천크래프트 크리에이터 공모전’ 국제교육 협력 분야에 출품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콜롬비아 교육부의 조로만 하이르 기테레스 발데라마는 “한-콜 메타크루 원정대는 콜롬비아 학생들에게 디지털 기술과 국제 협력의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는 뜻깊은 기회”라며 “인천시교육청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양국 학생들이 창의성과 글로벌 역량을 함께 키워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글로벌 시민 역량을 갖춘 차세대 디지털 리더 양성을 위해 교사,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식의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교육의 경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교류 협력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교육청은 최근 ‘서·논술형 평가 핵심 교원 연수’를 운영하고, 학교 현장 적용을 위한 서·논술형 평가 가이드북 개발에 착수했다.

이번 연수는 창의성과 사고력 등 미래 역량을 기르기 위한 서논술형 평가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2024학년도 기초·기본 연수를 이수한 교원 중 핵심 교원을 선발해 논술형 평가 가이드북 제작을 위한 연수를 제공했다. 이수 교원들은 학교 현장에서 서·논술형 평가 확산을 위한 중심 역할을 맡게 된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배움 중심 수업을 위한 평가 혁신과 정책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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