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큐셀 미국 조지아주 달튼 공장[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한화큐셀이 미국에서 북미 최대 규모의 태양광 통합 생산단지 솔라 허브를 구축할 전망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큐셀은 3조2000억원을 투자해 미국 조지아주 달튼 지역에 위치한 태양광 모듈 공장을 기존 1.7GW에서 5.1GW로 증설한다.
이와 함께 카터스빌 지역에 잉곳과 웨이퍼 셀, 모듈을 각각 3.3GW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신설한다.
이 같은 증설을 통해 한화큐셀은 리콘 셀 기반 모듈을 제조하는 기업 가운데 최대 제조기업이 될 전망이다. 한화큐셀의 미국 내 모듈 제조능력은 총 8.4GW다.
이
뿐만 아니라 한화오션은 미국 조선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필라델피아 필리조선소를 인수했다. 필리조선소는 연안 운송용 상선을 전문적으로 건조하는 조선사로 미국 존스법이 적용되는 대형 상선의 50%를 공급한 실적을 보유 중이다.
존스법은 미국이 자국 선박을 자국 내 조선소에서만 건조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를 통해 미국 선박 건조 시장에서도 수주를 확대할 예정으로 보인다"며 "필리조선소 운영에 필요한 주요 자재, 부품의 현지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큐셀은 3조2000억원을 투자해 미국 조지아주 달튼 지역에 위치한 태양광 모듈 공장을 기존 1.7GW에서 5.1GW로 증설한다.
이와 함께 카터스빌 지역에 잉곳과 웨이퍼 셀, 모듈을 각각 3.3GW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신설한다.
이 같은 증설을 통해 한화큐셀은 리콘 셀 기반 모듈을 제조하는 기업 가운데 최대 제조기업이 될 전망이다. 한화큐셀의 미국 내 모듈 제조능력은 총 8.4GW다.
이
뿐만 아니라 한화오션은 미국 조선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필라델피아 필리조선소를 인수했다. 필리조선소는 연안 운송용 상선을 전문적으로 건조하는 조선사로 미국 존스법이 적용되는 대형 상선의 50%를 공급한 실적을 보유 중이다.
존스법은 미국이 자국 선박을 자국 내 조선소에서만 건조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를 통해 미국 선박 건조 시장에서도 수주를 확대할 예정으로 보인다"며 "필리조선소 운영에 필요한 주요 자재, 부품의 현지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