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3 토요일
서울 10˚C
맑음 부산 13˚C
맑음 대구 13˚C
인천 9˚C
광주 12˚C
대전 11˚C
흐림 울산 12˚C
흐림 강릉 10˚C
맑음 제주 13˚C
생활경제

이랜드뮤지엄, '위대한 축구선수 100인전' 롯데몰서 성황리 개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명섭 기자
2025-05-02 16:47:38

축구 전설들의 실착 유니폼과 희귀 소장품 한자리에···롯데몰에서도 흥행 열풍 이어가

롯데몰 김포공항점 위대한 축구선수 100인전 사진이랜드뮤지엄
롯데몰 김포공항점 '위대한 축구선수 100인전' [사진=이랜드뮤지엄]
[이코노믹데일리] 이랜드뮤지엄은 지난달 30일, 롯데몰 김포공항점 1층 전시홀에서 축구 관련 소장품을 활용한 전시 '위대한 축구선수 100인전'을 성공적으로 개막했다. 

2일 이랜드뮤지엄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지난 2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첫 번째 전시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개막 첫날부터 많은 관람객이 몰리는 '오픈런' 현상이 나타났으며, 특히 임형철 축구 해설위원이 스페셜 도슨트로 참여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는 8월 31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축구 역사를 빛낸 위대한 선수들의 실착 유니폼과 우승 트로피 등 희귀 소장품 100여 점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전시관은 △태극 워리어스(TAEGEUK WARRIORS) △브라질(BRAZIL) △더 뷰티풀 게임(THE BEAUTIFUL GAME) △더 챔피온스(THE CHAMPIONS) △프리킥 챌린지(FREE KICK CHALLENGE) △더 고트(THE GOAT) 등 총 6개의 테마 존으로 구성됐다.   

특히 1970년 월드컵 우승 트로피인 '쥘 리메 컵'을 비롯해 브라질의 축구 황제 펠레,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전설적인 선수들의 실착 유니폼이 전됐다. 또한 박지성, 손흥민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의 유니폼도 함께 선보여 과거와 현대를 아우르는 축구 역사를 조명한다.   

이랜드뮤지엄 관계자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진행된 첫 전시에 대한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롯데몰 김포공항점에서 두 번째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스포츠가 가진 힘과 감동을 느끼고, 전시장이 영감을 얻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jw
우리은행_2
관세청
한화
DB손해보험
우리은행_1
미래에셋
하나금융그룹
메리츠증권
NH투자증
DB그룹
대원제약
LX
신한은행
국민은행
SK하이닉스
종근당
KB증권
신한금융지주
국민카드
NH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