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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박물관, 어린이날 맞아 무료 개방
[이코노믹데일리] 넷마블게임박물관이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오는 5월 5일 하루 동안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문을 연다.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어린이라면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방문해 게임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넷마블게임박물관은 게임의 사회·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그 역사를 조명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이다. 국내외 게임 관련 소장품 전시뿐 아니라 학습 자료 열람, 추억의 게임 체험 등이 가능해 다양한 세대가 게임을 통해 소통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어른에게는 향수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며 게임의 긍정적 측면을 부각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번 무료 개방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게임이 지닌 가치와 의미를 전달하고 즐거운 경험 속에서 새로운 영감을 얻을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게임을 단순히 오락으로만 여기는 시각에서 벗어나 문화 콘텐츠로서의 중요성과 가능성을 알리려는 취지다. 행사 당일 박물관 현장에서는 방문객을 위한 인증샷 이벤트도 열린다. 박물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안내된 퀘스트를 수행하고 인증 사진을 제시하면 움직이는 특별 기념 엽서를 받을 수 있다. 넷마블게임박물관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은 오후 5시 30분에 마감된다. 무료 개방 대상인 어린이는 별도의 사전 예약 절차 없이 방문하면 된다. 김성철 넷마블게임박물관 관장은 “이번 무료 개방을 통해 게임을 사랑하는 어린이와 가족 모두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5-02 16:50:52
이랜드뮤지엄, '위대한 축구선수 100인전' 롯데몰서 성황리 개막
[이코노믹데일리] 이랜드뮤지엄은 지난달 30일, 롯데몰 김포공항점 1층 전시홀에서 축구 관련 소장품을 활용한 전시 '위대한 축구선수 100인전'을 성공적으로 개막했다. 2일 이랜드뮤지엄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지난 2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첫 번째 전시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개막 첫날부터 많은 관람객이 몰리는 '오픈런' 현상이 나타났으며, 특히 임형철 축구 해설위원이 스페셜 도슨트로 참여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는 8월 31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축구 역사를 빛낸 위대한 선수들의 실착 유니폼과 우승 트로피 등 희귀 소장품 100여 점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전시관은 △태극 워리어스(TAEGEUK WARRIORS) △브라질(BRAZIL) △더 뷰티풀 게임(THE BEAUTIFUL GAME) △더 챔피온스(THE CHAMPIONS) △프리킥 챌린지(FREE KICK CHALLENGE) △더 고트(THE GOAT) 등 총 6개의 테마 존으로 구성됐다. 특히 1970년 월드컵 우승 트로피인 '쥘 리메 컵'을 비롯해 브라질의 축구 황제 펠레,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전설적인 선수들의 실착 유니폼이 전됐다. 또한 박지성, 손흥민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의 유니폼도 함께 선보여 과거와 현대를 아우르는 축구 역사를 조명한다. 이랜드뮤지엄 관계자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진행된 첫 전시에 대한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롯데몰 김포공항점에서 두 번째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스포츠가 가진 힘과 감동을 느끼고, 전시장이 영감을 얻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02 16:47:38
"국내외 게임 역사 총망라"…'넷마블게임박물관' 직접 가보니
[이코노믹데일리] 과거 동네 친구들과 오락실에 삼삼오오 모여 게임을 즐기던 부모 세대부터 현재 PC·모바일·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사람들과 함께 게임을 플레이하는 아이들까지 게임은 세대를 막론하고 삶의 한 부분을 차지해 왔다. 지난달 4일 문을 연 서울 구로구 지타워의 '넷마블게임박물관'은 게임의 역사뿐만 아니라 부모 세대의 추억, 아이와 청소년을 위한 색다른 재미까지 두루 아우르고 있다. 8일 찾은 넷마블게임박물관은 △게임 역사 △게임 세상 △게임 문화 등 세 개의 전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게임 역사' 공간에 들어서면 인기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의 주인공 '성진우'가 고대 문명부터 현재까지 인류가 걸어온 게임의 여정을 소개한다. 본격적인 관람에 앞서 몰입감을 높이기에 충분했다. 게임 역사의 흐름에 맞춰 소장품을 전시한 공간도 마련돼 있다. 1950년대 등장한 최초의 비디오 게임 '테니스 포 투'부터 현대의 가상현실(VR) 기기까지 6개 키워드로 구분된 게임과 기기의 발전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맞은편에 위치한 '보이는 수장고'에서는 2030세대에게 익숙한 '닌텐도 DS'를 비롯해 다양한 소장품이 전시돼 있다. 관람객은 전시 공간 곳곳에 마련된 터치 패널을 통해 전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일반에 공개되지 않은 2100여 개의 소장품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게임 세상’ 공간에서는 △기획자 △프로그래머 △그래픽 디자이너 △사운드 디자이너 등 게임 제작 관련 직업에 대해 알아볼 수 있으며 각 직업군에 대한 상세 정보와 실무자 인터뷰를 담은 터치 패널도 마련돼 있다. 또한 바로 옆에서는 영상으로 게임 제작 과정을 설명하는 콘텐츠가 제공돼 자녀와 함께 관람하며 흥미를 더할 수 있다. 실제로 넷마블은 이달부터 초등학교 5학년부터 대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는 심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나만의 게임 캐릭터를 만들어 '제2의 나라'를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캐릭터 플레이’ 체험과 '슈퍼마리오 브라더스'의 8비트 음악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주제가까지 감상할 수 있는 ‘사운드트랙’ 코너도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게임 문화’ 공간에 들어서면 넷마블게임박물관의 백미인 ‘플레이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이곳에 비치된 추억의 오락기를 통해 ‘팩맨’, ‘버블보블’, ‘소닉’ 등 오락실 시대를 대표하는 게임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다. 기자는 오락실 세대는 아니었지만 잠시 향수에 젖은 듯한 기분이 들었다. 추억 속 한국 PC 게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획 전시 ‘프레스 스타트: 한국 PC 게임 스테이지’도 진행 중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한국 게임산업이 PC에서부터 시작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 첫 주제로 선정했다”며 “다음 전시는 보다 대중적이고 친밀한 주제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넷마블게임박물관은 넷마블뿐만 아니라 국내외 게임 시장의 역사를 총망라한 장소다. 다양한 상호작용과 체험 요소가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구성이다. 현재 국내 게임 시장을 대표하는 모바일 게임이 다소 부족하다는 점은 아쉽지만 향후 기획 전시를 통해 보완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4-09 09:00:00
CJ ENM, 아카데미영화박물관과 3년 파트너십…아시아 영화 글로벌 확대 '선봉'
[이코노믹데일리] CJ ENM이 미국 아카데미영화박물관과 3년간의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아시아 영화의 세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CJ ENM이 한국 영화의 세계화에 기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할리우드 주류 영화계에서 한국 영화뿐만 아니라 아시아 영화 전반의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추진되었다. 아카데미영화박물관은 아카데미 시상식을 주최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의 소장품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영화 박물관이다. 예술, 과학, 영화 제작 기술을 기념하며 세계 영화계를 조명하는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CJ ENM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향후 3년간 아카데미영화박물관에서 아시아 영화인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후원, 전 세계 영화 팬들에게 아시아 영화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파트너십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아카데미영화박물관의 에이미 홈마 관장과 제니 갤런트 아카데미 최고운영책임자(CRO)는 지난 3월 17일 한국을 처음으로 방문했다. 이들은 CJ ENM 파주 스튜디오센터의 버츄얼 프로덕션 스테이지(VP 스테이지)와 CGV 용산아이파크몰 4면 SCREENX관 등 첨단 시설을 시찰하고 한국 영화계 주요 인사들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한국 영화 산업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CJ ENM과 아카데미영화박물관의 첫 협력 프로젝트는 봉준호 감독 특별전 ‘Director’s Inspiration : <Bong Joon Ho>’ 후원이다. 3월 23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이번 특별전은 아카데미영화박물관 최초의 감독 단독 전시로 봉준호 감독의 스토리보드, 연구 자료, 영화 포스터, 콘셉트 아트, 소품, 현장 사진 등 100여 점의 자료가 전시된다. 특히 봉 감독의 창작 작업실을 재현한 공간은 그의 영화적 영감의 원천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CJ ENM 관계자는 “1995년 드림웍스 투자로 영화 사업을 시작한 이래 30년간 한국 영화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아카데미영화박물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아시아 영화계의 뛰어난 크리에이터들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성장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에이미 홈마 아카데미영화박물관 관장은 “이미경 CJ ENM 부회장과 CJ ENM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봉준호 감독 특별전은 관람객들에게 봉 감독의 창작 세계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CJ ENM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영화에 대한 지속적인 탐구를 이어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CJ그룹 이미경 부회장은 2019년부터 아카데미영화박물관 이사로 활동하며 박물관 운영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미경 부회장은 2022년 영화계 발전과 문화예술 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카데미영화박물관 필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5-03-24 17: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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