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후난성 치양시, 스마트 축산업 육성 (01분13초)
후난(湖南)성 치양(祁陽)시 다춘뎬(大村甸)진은 광활한 임지 자원과 천혜의 산림 환경을 기반으로 스마트 생태 축산업 모델을 모색해 '숲+가금류' 녹색 산업 발전의 길을 새롭게 일궜다.
다춘뎬진에 소재한 훙타이(鴻泰)가금업회사의 선별 작업장에선 계란이 컨베이어 벨트를 따라 이송되고 있다. 하루에 약 4만 개의 신선란이 표준화 분류∙포장을 거쳐 광둥(廣東) 등지로 판매된다. 회사는 현지의 아름다운 산림 환경을 바탕으로 현대화 축산기지를 건설하고 스마트 장비를 적극 도입해 효익을 크게 높였다.
우탕충(五塘沖)촌 축산농가 허옌첸(何艷茜)은 산지양계 산업을 발전시켰다. 방목 토종닭이 해충을 잡아먹고 닭 분뇨를 발효시켜 숲으로 되돌리는 등 자연 조절 방식을 통해 산림의 생장을 촉진했다. 현재 이곳의 육계 사육 규모는 10만 마리, 연간 생산량은 1천만 위안(약 19억4천만원) 이상에 달한다.
[신화통신 CNC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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