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7 금요일
안개 서울 6˚C
맑음 부산 11˚C
흐림 대구 10˚C
안개 인천 10˚C
흐림 광주 11˚C
흐림 대전 10˚C
흐림 울산 12˚C
흐림 강릉 11˚C
흐림 제주 18˚C
금융

지난달 대형손보사 車보험 손해율 87%...손익분기 넘어 상승세 유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방예준 기자
2025-09-22 17:40:55

휴가철 폭염 및 집중호우 피해로 사고 증가 영향

이달도 나들이 차량이동 증가·원가 상승으로 악화 전망

자료 사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자료 사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이코노믹데일리] 지난달 대형 손해보험사(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7% 수준으로 전년 대비 늘어났다.
 
22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4개 대형 손보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6.7%로 전년 동기 대비 2.6%p 증가했다. 이는 휴가철·폭염으로 차량 이용량 증가, 집중호우로 인한 사고 증가 등의 영향이다. 또한 4년 연속으로 유지된 보험료 인하 기조도 손해율을 상승시켰다.
 
지난 1월~8월 누적 손해율도 84.4%로 전년 동기보다 4%p 늘어났다. 보험업계에서서 손익분기점으로 받아들이는 손해율은 80% 수준으로 현재 국내 손보업계는 이를 상회하는 손해율이 유지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9월에도 나들이 이동수요 증가, 사고 건수·사고 건당 인명피해 증가로 인한 피해 금액 상승, 정비 요금·부품비 등 원가 상승 등으로 손해율이 악화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KB국민은행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
한화투자증권
삼성전자
씨티
삼성화재
NH
DB손해보험
하이닉스
포스코
한화
db
우리은행
신한은행
신한금융지주
롯데캐슬
신한투자증권
삼성증권
kb금융그룹
카카오
하나금융그룹
교촌
경주시
SC제일은행
스마일게이트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