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경제동향] 상하이, 지하철 전 구간에 5G망 구축 완료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5.05.08 목요일
맑음 서울 9˚C
맑음 부산 11˚C
맑음 대구 15˚C
맑음 인천 10˚C
구름 광주 9˚C
흐림 대전 9˚C
흐림 울산 13˚C
맑음 강릉 12˚C
맑음 제주 12˚C
신화통신

[경제동향] 상하이, 지하철 전 구간에 5G망 구축 완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陈爱平
2025-04-17 11:48:40

(중국 상하이=신화통신) 상하이가 지하철 전 구간에 5G망을 설치했다.

상하이시 통신관리국 등 부서에 따르면 상하이 지하철 21개 노선, 517개 역에 5G망이 설치됐다. 특히 이중 80% 이상 노선에는 5G-A(5G Advanced)가 깔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철 역사, 승강장 및 터널에서 사용자가 체감하는 인터넷 전송속도는 최저 600Mbps(초당 메가비트), 최고 1000Mbps다.

지난해 7월 상하이 철탑(鐵塔) 건설자들이 지하철 터널 내에 광케이블을 설치하고 있다. (상하이철탑 제공)

상하이 지하철 터널 환경은 매우 복잡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개통된 기존 노선의 비중이 큰 데다 네트워크 커버리지를 전면 확대할 기술적 어려움이 컸다는 지적이다.

이에 상하이 통신관리부서, 교통부서, 통신사, 지하철그룹 등이 손을 맞잡았다. 이들은 계획부터 시공, 검수에 이르기까지 동시에 진행해 지하철 내 5G 네트워크 확대 사업에 속도를 냈다. 그 결과 상하이는 이번 지하철 5G 네트워크 개조 사업에서 100㎞에 가까운 케이블을 절약했고 업계 투자금 1천50만 위안(약 20억3천700만원)을 절감했다.

왕톈광(王天廣) 상하이시 통신관리국 국장은 향후 각 측이 협력해 5G 네트워크 맹점 보완 작업을 개선하고 대중의 네트워크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5G-A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를 비롯해 ▷스마트 지하철역 ▷전자동 운행 ▷차량-지상 실시간 연락 등 시나리오 정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이를 통해 '출퇴근길 서비스' 체험을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국민은행
jw
대원제약
LX
국민카드
KB증권
DB손해보험
우리은행_2
신한은행
한화
관세청
DB그룹
NH투자증
미래에셋
하나금융그룹
국민은행
SK하이닉스
신한금융지주
종근당
메리츠증권
NH
우리은행_1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