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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W컨셉, 레이어링 패션 상품 매출 280%↑…"90년대 패션 유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아령 기자
2025-04-07 08:39:55
사진W컨셉
사진=W컨셉
[이코노믹데일리] 패션 플랫폼 W컨셉의 올해 1분기 레이어링(옷을 겹쳐 입는 스타일) 패션 상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0% 증가했다. 레이어드 상품 관련 검색량도 5배 늘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W컨셉에 따르면 레이어드 티셔츠 420%, 레이어드 스커트340%, 레이어드 셔츠 90% 순으로 매출이 증가했다.
 
특히 티셔츠를 겹쳐 입는 레이어링 스타일링과 바지 위에 스커트를 입는 ‘스칸트 패션’이 유행하면서 관련 상품 매출이 급증했다.
 
이 기간 텐셀 티셔츠 매출은 370% 늘었고, 같은 종류의 텐셀 티셔츠를 2장 이상 구매하는 고객도 5배로 증가했다.
 
레이어링이 트렌드로 떠오른 이유는 90년대 패션 유행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패션이 시도된 90년대 스타일이 오늘날 개성을 중시하는 20~30대에게 ‘힙한 패션’으로 인식되며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안지수 W컨셉 상품기획담당은 “레이어링 패션은 상하의 조합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만들 수 있어서 젊은 세대가 개성을 드러내는 수단”이라며 “수요에 맞춘 상품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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