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포드 전문 플랫폼에 따르면 지난 2022~2024년 사이 제조된 F-150 라이트닝 모델이 리콜 대상이다.
포드는 차량 내부 고전압 배터리 셀의 제조 결함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이어 "충전 및 방전 사이클을 반복한 후 내부 단락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포드는 "배터리 셀 결함과 관련된 5건의 화재사고를 보고를 받은 상태"라며 "현재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김철수 호남대 미래자동차공학부 교수는 "배터리 내부 단락은 배터리 화재 후에는 정확한 원인을 밝혀낼 수 없다"며 "그렇기에 만약 SK온의 배터리 문제라 하더라도 100% 책임을 물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상에 관해서는 "강제 리콜 같이 명확한 이유가 있는 경우에는 100% 배상을 해줘야 하지만 자체 리콜의 경우에는 두 기업이 책임 여부를 따져 배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SK온 관계자는 "리콜 건은 배터리 문제로 추측되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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