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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회∙경제 인사이트] 임바디드AI, 6G, 中 전인대 정부업무보고에 등장...핫 키워드는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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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양회∙경제 인사이트] 임바디드AI, 6G, 中 전인대 정부업무보고에 등장...핫 키워드는 'AI'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宋晨,王翔,毛思倩
2025-03-06 21:43:28

(베이징=신화통신) 5일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에 제출된 정부업무보고에서는 차세대 산업의 투자 성장 메커니즘 구축과 더불어 바이오 제조, 양자 과학기술, 임바디드 인공지능(AI), 6G 등 차세대 산업 육성을 제시했다.

임바디드 AI란 무엇인가? 다소 생소하게 들릴 수 있지만 '임바디드 AI'는 앞서 1950년에 처음 제시됐으며 결코 새로운 개념이 아니다. 그러나 기계 학습 알고리즘과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조건의 한계로 이후 큰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

지난해 7월 6일 '2024 세계인공지능대회(WAIC)'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위수(宇樹)테크의 2족 보행 휴머노이드 로봇 '유니트리(Unitree) H1'의 댄스를 구경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최근 수년간 AI 파운데이션 모델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원에 힘입어 학자들은 임바디드 AI가 '사고가 가능한 로봇'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창쥔(蔣昌俊) 중국공정원 원사는 "우리는 실제 물리 세계에서 상호 작용을 실현하기를 바란다"며 "이는 AI가 인간처럼 인지, 사고, 행동 능력을 갖추도록 하는 것, 즉 임바디드 AI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임바디드 AI는 현재 AI 분야 최고의 이슈로 점차 이론에서 실천으로, 실험실에서 현실로 발전하고 있다.

차오훙(喬紅)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위원이자 중국과학원 원사는 그가 속한 중국과학원 자동화연구소가 Q시리즈 휴머노이드 로봇을 독자적으로 개발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 대규모 공장 제도'라는 핵심 기술 기반을 구축했다며 핵심 기반은 스마트 알고리즘을 통해 하드웨어 시스템 부족을 메웠고 신경과학 및 AI의 융합을 통해 핵심 기술 장벽을 형성했다고 부연했다.

차오 위원은 "이 기반은 저비용 및 고성능의 다양한 로봇 시스템을 빠르게 출력해 공업, 농업 등 중요한 산업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6월 26일 광둥(廣東)성 선전(深圳)시에 위치한 유비텍(UBTECH, 優必選)회사 본사에서 직원이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엑스(Walker X)'에 테스트를 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현재 휴머노이드 로봇은 다양한 상황에 응용돼 향후 일상생활에 투입할 수 있는 기초를 다지고 있다.

차오 위원은 임바디드 AI가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으로 가득 차 있으며 더 편리하고 효율적인 생활 방식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각 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런 기술의 지속적인 발전과 응용으로 AI는 앞으로도 우리의 사회와 생활에 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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