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신화통신) 지난해 중국의 중고차 시장이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 8일 중국자동차유통협회(CADA)에 따르면 2024년 중고차 거래량은 1천961만 대를 넘었다. 이는 전년 대비 6.52% 증가한 규모다. 총 거래액은 약 1조2천900억 위안(약 256조7천1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중고차 판매량은 190만 대 이상으로 2023년 12월과 11월 대비 각각 14.4%, 6.42% 확대됐다. 거래액은 약 1천199억6천만 위안(23조8천720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