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1 토요일
맑음 서울 8˚C
맑음 부산 9˚C
흐림 대구 11˚C
맑음 인천 11˚C
흐림 광주 12˚C
흐림 대전 11˚C
흐림 울산 13˚C
흐림 강릉 12˚C
흐림 제주 17˚C
금융

BNK금융, 지난해 당기순익 8241억원…전년 比 21.4% ↑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광미 기자
2025-02-06 17:22:54

누적 영업익 전년 대비 22% 오른 9753억 기록

"비이자이익 증가, 대손 비용 감소로 순익 개선"

작년 부산은행 764억원, 경남은행 592억원 순익

부산 남구에 위치한 BNK금융그룹 본점 사진BNK금융그룹
부산 남구에 위치한 BNK금융그룹 본점 [사진=BNK금융그룹]
[이코노믹데일리] BNK금융그룹이 작년 8000억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BNK금융그룹의 지난해 연결기준 연간 당기순이익은 8240억83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1.38% 증가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9753억6900만원으로 1년 전보다 21.74% 상승했다. 

BNK금융의 4분기 당기순이익은 1028억500만원, 영업이익은 1280억4800만원으로 집계됐다. 모두 재작년과 비교할 때 흑자로 전환됐다. 

BNK금융 관계자는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이 증가했고 프로젝트파이낸싱(PF) 충당금과 같은 대손 비용이 감소하면서 그룹 당기순이익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자회사인 부산은행이 작년 764억원, 경남은행이 59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배당 성향 26%, 주당 650원(중간배당금 200원 포함)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또 4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소각도 확정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KB국민은행
한화투자증권
삼성증권
씨티
DB손해보험
한화
교촌
스마일게이트
한국투자증권
NH
SC제일은행
신한은행
신한금융지주
삼성전자
삼성화재
우리은행
롯데캐슬
신한투자증권
NH투자증
db
포스코
카카오
하나금융그룹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