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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지연에 지연…계속 미뤄지는 고려아연 주주총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연수 기자
2025-01-23 12:30:11

9시 예정된 주주총회 지연

23일 오후 12시쯤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장 앞에서 고려아연 노조가  피켓 시위를 진행 중이다 사진박연수 기자
23일 오후 12시쯤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장 앞에서 고려아연 노조원들이 피켓 시위를 진행 중이다. [사진=박연수 기자]
[이코노믹데일리] 고려아연 주주총회가 지속 지연되고 있다. 

고려아연의 임시 주주총회는 당초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서 23일 9시로 예정됐었다. 하지만 이날 오전 주주의 의결권을 위임장 확인 절차가 지연되며 시작 시간이 연기되고 있다. 

현재 주주들을 대상으로 중복 위임장 의사를 확인하는 절차가 진행 중으로 1시쯤 주주총회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연이 지속되고 있는 주주총회장 앞에는 고려아연 노조원들이 이른 시각부터  피켓시위를 벌이고 있다. 문병국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노조원들은 머리띠를 두르고 MBK·영풍 측의 즉각 퇴장을 주장하고 있다. 

이날 주주총회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참석하지 않는 가운데 최 회장 측 박기덕 고려아연 사장이 이사회 의장을 맡아 주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전날 오후 최윤범 회장이 '상호주 제한' 제도를 언급하며 최후의 반격을 날려 주주총회 결과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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