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1 토요일
서울 12˚C
맑음 부산 10˚C
맑음 대구 9˚C
흐림 인천 12˚C
광주 13˚C
흐림 대전 12˚C
맑음 울산 11˚C
흐림 강릉 13˚C
흐림 제주 19˚C
금융

[신년사]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지속 가능성 좌우하는 시간 될 것"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광미 기자
2025-01-02 16:06:59

전략 방향 '내부통제·고객가치 창출·시민역량 제고'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사진신한금융그룹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사진=신한금융그룹]
[이코노믹데일리]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신년사에서 "올해는 신한의 지속 가능성을 좌우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2일 언급했다.

진 회장은 "내수 부진 및 수출 둔화, 대외 불확실성 증가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도전적인 경영환경이 예상된다"며 "초고령사회로의 진입, 산업 생태계의 변화 앞에서 우리는 일류신한의 과제를 완성해 가야 하고 주주 및 시장과의 약속도 성공적으로 이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전략 방향으로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확립 △차별화된 고객가치 창출 △기업시민 역량 제고 및 사회적 이슈 해결 앞장을 제시했다. 진 회장은 "올해는 보다 실질적인 내부통제 체계가 구동될 수 있도록 관리 감독, 평가, 모니터링 전반을 꼼꼼히 살피고 임직원 윤리의식을 강화하겠다"며 "고객 경험 관리를 더욱 고도화하고, 금융 수요자 중심의 솔루션 및 그룹사 시너지 발굴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녹색금융 및 전환금융 공급을 늘려 저탄소 경제 전환에 힘을 보태면서, 저출산 문제에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고, 청년세대 지원에 진정성 있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진 회장은 임직원에 "우리는 결국 고객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어야 한다"며 "신한의 존재 이유를 증명해 지속 가능성을 이어가야 한다"고 격려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하나금융그룹
삼성전자
NH투자증
씨티
신한투자증권
포스코
신한은행
SC제일은행
KB국민은행
카카오
스마일게이트
db
NH
한화투자증권
롯데캐슬
교촌
DB손해보험
신한금융지주
우리은행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화재
한화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