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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쿠세권 확대' 착착…쿠팡, 200억 투자해 진천 서브허브 구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아령 기자
2024-11-20 14:06:12

연면적 5500평 규모, 400명 이상 직고용

내년 1월 운영 시작 계획

쿠팡 진천 서브허브 외부 전경 사진쿠팡
쿠팡 진천 서브허브 외부 전경 [사진=쿠팡]

[이코노믹데일리]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충청권 ‘로켓배송’ 서비스 권역 확대를 위해 충청북도 진천군에 서브허브를 구축한다. 서브허브는 물류센터에서 배송캠프로 상품을 보내는 중간 물류시설을 말한다.

20일 쿠팡에 따르면 진천 서브허브는 약 20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1만8181㎡(약 5500평) 규모로 운영되며, 400명 이상을 직고용할 계획이다.
 
내년 1월 운영을 시작할 예정으로 충청권 전역 익일 로켓배송을 가능케 하기 위한 중요한 시설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이번 투자의 목표는 전국 로켓배송이다. 올 초 쿠팡은 ‘쿠세권(쿠팡 로켓배송 가능지역)’ 구축을 위해 전국 9개 지역에 물류 시설을 짓고 2026년까지 약 3조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계획에 따라 천안·남대전·광주 풀필먼트센터는 이미 준공, 운영에 들어갔고 부산·이천 풀필먼트센터는 현재 건설 중이다. 이외에 울산·김천 풀필먼트센터는 착공에 들어갔다.

이들 물류센터가 모두 운영될 경우 2027년부터 230여개 시·군·구에서 로켓배송이 가능하게 된다. 이 경우 5000만명 이상이 로켓배송을 이용할 수 있게 되는데, 이는 사실상 우리나라 인구 전체(올해 2월 말 기준 5130만명)가 혜택을 누리게 된다.
 
홍용준 CLS 대표는 “쿠팡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며 “특히 청년들이 정착해 살아가는 진천군이 되는 데 일조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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