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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주한일본대사 초청 간담회…"반도체·자동차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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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경총, 주한일본대사 초청 간담회…"반도체·자동차 협력 강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임효진 기자
2024-11-12 15:19:55

"양국 정부의 적극적 투자 시급"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왼쪽이 12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주한일본대사 초청 경총 회장단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경영자총협회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왼쪽)과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오른쪽)가 12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한국경영자총협회]
[이코노믹데일리]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2일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를 초청해 한일 경제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다가오는 2025년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하는 해”라며 “한일 관계가 부침을 겪기도 했지만, 최근 양국 정부와 정치·문화·경제 각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하며 개선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양국 기업들이 반도체, 자동차를 비롯한 디지털·친환경 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기업들이 안정적인 공급망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투자와 고용을 이어갈 수 있도록 양국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적극적 투자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경총은 2020년부터 주한일본대사를 초청해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고이치 대사, 손 회장을 비롯해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신현우 한화 사장과 이장한 종근당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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