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현행 피터얀 반데피트 임시대표 체제를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다.
지난달 2일 이국환 전 대표가 사임하면서 사내이사였던 반데피트 대표가 선임된 지 약 1달 반 만에 내린 결정이다.
23일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반데피트 대표 체제가 끝나는 구체적인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최소 연말까지는 현 체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치열한 시장 경쟁 상황에 대응하는 데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반데피트 대표는 딜리버리히어로(DH)의 최고운영책임자(COO)로서 지난 2021년부터 우아한형제들의 사내이사를 약 3년 간 수행하며 경영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다.
지난달 최고경영자(CEO)였던 이 전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하면서 반데피트 대표가 이사회를 통해 임시대표로 선임됐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당분간 현 경영 체제를 지속해 리더십 변화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하고 불확실성 높은 대내외 환경을 극복해 나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경영으로 서비스 개선 및 고객가치 향상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장]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 릴리·GSK·사노피가 선택한 플랫폼…빅 딜 가능성 높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17/20251117153026577835_388_136.jpg)




![[현장] 1년 만에 250만명…올리브영N 성수, K뷰티 체험으로 외국인 이끌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17/20251117120502115945_388_136.jpg)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