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4 토요일
흐림 서울 20˚C
흐림 부산 20˚C
흐림 대구 20˚C
흐림 인천 20˚C
흐림 광주 19˚C
대전 23˚C
흐림 울산 20˚C
강릉 19˚C
흐림 제주 26˚C
건설

코오롱글로벌, 상반기 건설부문서 2조4000억원 신규 수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한석진 기자
2024-08-12 12:46:07
코오롱글로벌 사옥 전경사진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 사옥 전경[사진=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은 올해 상반기 건설 부문 신규 수주 금액이 2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조원 이상 증가한 것이며, 최근 5개년도 반기 수주 평균인 1조6000억원과 비교해도 46% 늘어난 금액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상반기 공공 부문에서 9235억원을 수주해 과거 10년 평균(약 5000억원)을 넘어서는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산업건설(비주택) 부문에서는 대한항공 신엔진정비공장, 머크 바이오시설 공사, 정읍바이오매스 발전소 공사 등 7986억원어치를 수주했다.
 
이는 당초 수주 목표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주택 부문 실적 공백을 만회하는 데 기여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코오롱글로벌의 올해 상반기 수주 포트폴리오를 보면 공공 부문이 39%, 산업건설이 33%를 각각 차지했으며, 과거 5개년 평균 65%에 달했던 주택 부문은 28% 수준으로 낮아졌다.
 
회사 관계자는 "수주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한 체질 개선에 나서면서 향후 건설 경기 변동성에 안정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공공 부문과 산업건설 등을 통해 주택사업 리스크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지속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오롱글로벌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조4987억원, 영업이익은 513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고 지난 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5.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98.1% 감소했다.
 
2분기에는 36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적자 전환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부광약품
하이닉스
신한라이프
삼성화재
빙그레
바이오로직스
한화
KB국민은행_3
하나증권
sk
kb캐피탈
신한라이프
롯데케미칼
신한금융지주
LG
HD한국조선해양
한화
부영그룹
KB국민은행_2
국민카드
기업은행
농협
롯데카드
쿠팡
LG
삼성증권
KB증권
동아쏘시오홀딩스
KB손해보험
신한카드
키움증권
포스코
다올투자증권
GC녹십자
한국증권금융
하나카드
농협
미래에셋자산운용
KB국민은행_1
한국토지주택공사
KB국민은행_4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