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허태수 GS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26일 서울 종로구 주한베트남대사관에 마련된 쫑 서기장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재용 회장은 조문을 마친 뒤 조문록에 "베트남 국민과 한 마음으로 서기장님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강한 신념과 영도력을 늘 기억하며 베트남과 한국의 발전에 더욱 힘쓰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 회장은 지난 2014년 10월 삼성전자 서초사옥을 방문한 쫑 주석을 직접 맞아 삼성전자의 베트남 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삼성은 한·베 수교 이전인 1989년 하노이에 삼성물산 무역사무소를 설치하면서 베트남에 처음 진출했다. 삼성전자는 1995년 베트남에서 TV를 생산하기 시작해 가전·디스플레이·배터리·스마트폰 등으로 분야를 넓히며 현재 생산법인 6곳과 연구소·판매법인 각각 1곳을 운영하고 있다.
허태수 회장은 조문록에 "베트남과 한국의 경제협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고인의 공로를 잊지 않겠다"고 남긴 뒤 베트남대사관 관계자에 위로를 전했다. 조문에는 허윤홍 GS건설 사장과 허용수 GS에너지 사장이 동행했다.
조현준 회장은 "베트남 발전을 위해 한 평생 헌신하신 서기장님의 영면을 기도하며 효성도 베트남 번영과 미래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조문록에 남겼다.
조 회장은 2014년 베트남을 방문해 쫑 서기장과 면담하고 사업 협력을 논의한 인연이 있다. 효성은 2008년 베트남에 진출해 호치민 인근 동나이 지역과 바리우붕따우성, 다낭, 박닌성 등에 사업장을 운영 중이다.
전날 빈소를 방문한 최태원 SK그룹·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베트남의 번영을 위해 헌신하신 서기장님의 영면을 기원합니다. 유가족과 베트남 국민에게 깊은 애도와 추모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베트남 발전에 한국 경제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라고 조문록에 썼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도 최 회장과 같은 날 조문을 하고 호 대사를 만나 고인에 대한 추모 메시지를 건넸다.
LG그룹은 구광모 회장이 조문하는 대신 베트남에 법인을 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가 베트남 현지 빈소를 찾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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