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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금주 미 FOMC 개최…3월 금리 인하 메시지 '촉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이삭 기자
2024-01-29 16:12:10

인플레이션 둔화 추세…파월 의장 스탠스 주목

미국 워싱턴 연방준비제도Fed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워싱턴 연방준비제도(Fed)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이번 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개최하면서 3월 금리 인하 여부와 이를 둘러싼 당국 메시지에 이목이 쏠린다.

2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투자자들 절반가량이 3월에 금리 인하가 단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같은 배경에 이번 FOMC에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무엇을 말할지 중요해진 상황이다.

연준이 물가 목표 달성 기준으로 보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작년 12월 2.9% 오르는 데 그쳤다. 이렇듯 3% 아래로 상승률이 내려간 것은 2021년 3월 이후 처음이다.

한편에서는 물가 상승 압력이 되살아날 가능성을 걱정하고 있다. 인플레이션 지표가 둔화세를 보이고 있지만 체감 물가가 아직도 높다는 배경에서다.

여론조사기관 모닝컨설턴트는 매주 가계를 상대로 '1년 후 지금과 같은 상품·서비스를 사려면 얼마나 소득이 늘어야 하는가?'라고 질문해 왔다. 가계 응답자들은 지난 2022년 11월 '8%'라고 답변했으나 최근 들어 '5.8%'로 그 정도를 줄였다.

카일라 브룬 모닝컨설턴트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인플레이션이 개선되면서 소비자의 태도도 개선됐다"며 "하지만 물가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정상으로 돌아간 것은 아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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