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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령의 주간 유통家] 대체당시장 공략 대상, 맞춤형 서비스 확대 풀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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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김아령의 주간 유통家] 대체당시장 공략 대상, 맞춤형 서비스 확대 풀무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아령 기자
2024-01-20 06:00:00

대상, 대체당시장 글로벌 선점 나서

풀무원 디자인밀, 헬스케어 사업 중추 역할로

맥도날드, 올해 첫 '해피 스낵' 공개

SSG닷컴,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매출 '쑥'

대상그룹 본사 전경 사진대상
대상그룹 본사 전경 [사진=대상]

[이코노믹데일리] 유통업계는 먹고사는 일과 아주 밀접한 분야입니다. ‘김아령의 주간 유통가(家)’는 한주간 생활경제 속 벌어진 이슈들을 소개하기 위해 만든 코너입니다. 핵심 내용부터 화제 이야기까지 놓치면 아쉬운 잇(Eat)슈들을 모아봤습니다. <편집자 주>

◆ 대상, 대체당 브랜드 ‘스위베로’ 론칭…“글로벌 선점 속도”
 
대상이 알룰로스 등 대체당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스위베로’를 출시한다. 스위베로는 영어 '스위트니스'(Sweetness·달콤함)와 이탈리아어 '베로'(Vero·진실한)의 합성어로, '진실한 단맛'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대상은 스위베로 브랜드를 통해 글로벌 저칼로리 대체당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최대 시장인 북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동남아 신시장과 더불어 유럽 시장도 개척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대상의 대표 식품 브랜드 청정원을 통해 알룰로스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사업을 전개한다. 대상은 저칼로리 감미료 수요 증가에 대비해 지난해 군산 전분당 공장에 국내 최대 규모의 알룰로스 생산 기반을 구축했다.
 
풀무원 개인 맞춤형 식이 전문 헬스케어 플랫폼 디자인밀 사진풀무원
풀무원 개인 맞춤형 식이 전문 헬스케어 플랫폼 '디자인밀' [사진=풀무원]

◆ 풀무원 디자인밀, ‘개인 맞춤형 식이 전문 헬스케어 플랫폼’ 확대
 
풀무원이 ‘디자인밀’ 서비스를 건강 관리 기능을 통합한 ‘개인 맞춤형 식이 전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확대한다. 디자인밀은 풀무원의 전사 4대 핵심전략인 ‘건강한 경험’을 실천하는 플랫폼으로 전사 헬스케어 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디자인밀은 AI영양진단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일상에서 건강관리를 실천하는 데 유용한 기능을 탑재했다. 지난해 개인별 맞춤 식단 제안 및 배송 기능을 중심으로 리뉴얼에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는 식이, 운동, 신체 기록을 모두 관리하는 통합적인 서비스로 확대한다.
 
AI 챗봇 기능도 추가돼 배송 변경, 영양 정보 등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AI 챗봇은 풀무원이 식품업계 최초로 자체 개발한 AI 고객용 챗봇인 ‘풀무원GPT’를 적용한 첫 사례다.
 
맥도날드의 올해 첫 ‘해피 스낵’ 제품 구성 사진맥도날드
맥도날드의 올해 첫 ‘해피 스낵’ 제품 구성 [사진=맥도날드]

◆ 맥도날드, 올해 첫 ‘해피스낵’ 라인업 공개
 
맥도날드가 ‘슈림프 스낵랩’이 포함된 2024년 첫 ’해피 스낵’ 라인업을 공개했다. △슈림프 스낵랩 △라즈베리 크림치즈 파이 △맥너겟 6조각 △드립 커피(M) △드립 커피(L) △스프라이트(M) 등 6종이다.
 
해피 스낵은 버거부터 사이드 메뉴, 디저트와 음료 등 맥도날드의 인기 스낵 메뉴를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고객 혜택 플랫폼이다. 맥도날드는 매 시즌마다 다르게 구성되는 해피 스낵 라인업으로 고객들에게 가성비 있는 메뉴와 선택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드립 커피 메뉴를 하루 종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새로운 라인업의 해피 스낵은 전국 맥도날드 매장(일부 특수매장 제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맥너겟과 라즈베리 크림치즈 파이는 오전 10시 30분 이후부터 주문 가능하다.
 
SSG닷컴 이마트몰 사전예약 사진SSG닷컴
SSG닷컴 이마트몰 사전예약 [사진=SSG닷컴]

◆SSG닷컴, 설 사전예약 선물 매출 전년 대비 22%↑
 
SSG닷컴이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사전 예약으로 판매한 ‘설 선물세트’ 매출이 전년 설 동기간 매출 대비 22% 증가했다. 양극화 소비 경향을 고려해 10만∼20만원대 프리미엄 세트와 3만∼5만원대 가성비(가격 대비 품질) 세트를 지난해보다 확대한 게 주효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매출 비중은 프리미엄 상품이 전체 40%로 가장 높았다. 과일·한우 등 신선식품 선호도가 뚜렷했다. 가성비 세트의 매출 비중은 25%였다. 매출 증가율은 통조림 세트가 139%로 가장 높았고 홍삼·유산균 39%, 커피·차 25% 등이었다. 3만∼4만원대 과일·정육세트를 찾는 고객도 많았다.
 
SSG닷컴은 오는 26일까지 예약판매를 이어간다. 행사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80만원 즉시 할인 또는 상품권 증정, 인기 선물세트 최대 40% 할인 등의 혜택을 준다. 200만원 이상 행사카드 결제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SSG머니 2%를 추가로 증정하는 온라인 단독 혜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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