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특징주] 공매도 숏커버 '1일 천하'…2차전지 동반 내림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이삭 기자
2023-11-07 17:19:10

대신증권 "단기 차익실현 매물 출회"

6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앞 사진연합뉴스
6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앞 [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외국인투자자의 숏커버(환매수) 흐름이 하루 만에 약화하면서 7일 2차전지 종목들이 동반 하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전날 대비 5만500원(10.23%) 내린 44만3000원에 주식 거래를 끝냈다.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퓨처엠도 각각 11.02% 하락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엘앤에프와 에코프로비엠도 각각 15.29%, 4.85% 하락 마감했다. 반면 에코프로는 3.74% 올랐다.

전날 외국인은 에코프로비엠·에코프로 주식을 각각 723억원, 656억원 순매수했으나 이날 511억원과 462억원 순매도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경우 전날 1464억원 순매수한 반면 이날 423억원 순매도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날 폭등했던 2차전지 밸류체인 중심으로 단기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증시 전반적으로 하방 압력을 높였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58.41포인트(2.33%) 내린 2443.96, 코스닥지수는 15.08포인트(1.80%) 하락한 824.37, 원·달러 환율은 10.6원 상승한 1307.9원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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