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크래프톤, 핵앤슬래시 장르 게임사 바운더리 투자 진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선재관
2023-10-12 11:11:45

핵앤슬래시 장르의 신작 '프로젝트 너트' 글로벌 퍼블리싱 우선협상권 확보

크래프톤
크래프톤
[이코노믹데일리] 크래프톤은 국내 게임 개발사 바운더리에 투자를 단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투자를 받는 바운더리는 2023년 10월에 문을 연 신생 게임 개발사로 언디셈버의 개발 주역인 구인영 대표이사 겸 EPD, 박병호 아트 디렉터, 유명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중심으로 풍부한 게임 개발 경력과 글로벌 서비스 경험을 보유한 개발진들이 합류했다. 

신작 ‘프로젝트 너트’는 동양 다크 판타지 풍의 핵앤슬래시 액션 RPG 장르로, 현재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제작 중이다. 크래프톤은 이번 시드 투자를 통해 우수한 개발력을 가진 신규 개발사를 지원하고, 신작에 대한 글로벌 퍼블리싱 우선협상권을 확보하게 됐다.

구인영 바운더리 대표는 “바운더리는 게임 개발 및 서비스 운영에서 오랜 기간 합을 맞춰 온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력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핵앤슬래시 장르 개발의 명가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배틀로얄이라는 장르를 개척한 크래프톤과 함께 성장의 기틀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크래프톤은 핵앤슬래시 장르의 명작을 만들겠다는 바운더리의 열정과 의지를 높게 평가해 이번 시드 투자를 진행했다”며, “게임 개발에 대한 역량을 갖춘 바운더리와 글로벌 퍼블리싱 경험이 많은 크래프톤이 힘을 합쳐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DB
LX
우리은행
대한통운
종근당
NH투자증
신한은행
미래에셋
KB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
SK하이닉스
한화
여신금융협회
e편한세상
신한금융
DB손해보험
KB국민은행
한국유나이티드
신한금융지주
KB증권
롯데캐슬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