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아우디, 고성능 소형 세단 '더 뉴 RS 3' 국내 첫 출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장은주 기자
2023-07-24 10:52:02

27일부터 판매 시작...가격은 7600만원대

최고출력 407마력, 최고시속 280km

아우디
오는 27일 공식 판매 예정인 '더 뉴 아우디 RS 3' 모델[사진=아우디코리아]
[이코노믹데일리] 아우디 RS의 폭발적 퍼포먼스와 세단의 실용성이 결합된 초고성능 소형 세단이 국내에 정식 판매된다. 

아우디코리아는 오는 27일부터 초고성능 소형 세단 '더 뉴 아우디 RS 3'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모델은 전국 아우디 공식 전시장에서 가격 7695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더 뉴 아우디 RS 3는 2.5L 5 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407마력, 최대토크 50.99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단 3.8초며 최고속도는 280km에 달한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리터 당 9.2km이다.

이와 함께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와 RS 스포츠 서스펜션을 적용해 스포티한 주행 성능과 승차감을 높였다. 디자인은 A3세단의 작고 날렵한 비율과 스포티함을 RS 시그니쳐 디자인과 균형 있게 조합했다. 내장 디자인도 RS 디자인 패키지를 기본 적용하고 인테리어 곳곳에 RS만의 초고성능 감성을 담았다. RS는 아우디 고성능 라인업으로 고성능 차량 생산·기술을 맡고 있는 '아우디 스포트 GmbH'가 생산하고 있다.

더 뉴 아우디 RS 3는 다양한 최첨단 안전·편의 시스템을 기본 장착했다. RS 모드 전용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12.3인치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터치 스크린,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대표적이다.

아울러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파크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홀드 어시스트 등 기능이 편리하고 안전한 주차·차량 운행을 도와준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프리센스 베이직 △프리센스 프론트 등 다양한 운전자 지원 시스템이 장착돼 편리하고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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