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아우디, PHEV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 출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장은주 기자
2023-07-04 09:34:49

7일 판매 시작, 가격 9985만원

최고출력 367마력, 최대토크 51.0kg.m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사진=아우디코리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사진=아우디코리아]
[이코노믹데일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이 오는 7일부터 전국 아우디 전시장에서 판매된다.

아우디코리아는 현대적이면서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아우디 A7'에 PHEV를 탑재한 모델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가격은 9985만원이며 보증기간은 5년 또는 최종 주행거리 15만km까지다.

이번 출시 모델은 2.0L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전기 모터를 탑재해 최고출력 367마력, 최대토크 51.0 kg.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소요 시간은 5.8초, 최고속도는 시속 210km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L당 15.7km다. 이와 함께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와 사륜구동 콰트로의 조합으로 부드러운 변속과 안정성을 자랑한다.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은 △전동화(EV) 모드 △배터리 홀드 모드 △하이브리드 모드 총 세 가지 주행 모드를 지원한다. EV 모드는 시동 시 자동으로 설정되며 운전자가 감지할 수 있는 가변 압력 지점을 지나 가속 페달을 밟지 않는 한 차량은 전기로만 구동된다.​ 배터리 홀드 모드는 내연기관 엔진으로만 주행한다. ​또 배터리 용량을 유지하면서 추후 정해진 거리를 전기 모터 주행으로 변동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하이브리드 모드는 전기 모터와 내연기관 엔진의 상호작용을 통해 최대한 많은 주행 구간을 전기모터를 사용하여 전체 연료 소비를 최대한 낮출 수 있어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한 모드다.

기본으로 탑재된 안전·편의 시스템도 돋보인다. 후방에 장착된 가진 2개의 레이더 센서는 빠른 속도로 접근하는 물체나 사각지대로 차량이 다가오는 것을 감지한다. 이 밖에도 △하차 경고 시스템 △교차로 보조 시스템 △프리센스 360°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운전자뿐만 아니라 보행자까지 고려한 다양한 안전 사양을 탑재했다. 

아울러 버츄얼 콕핏과 듀얼 터치 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MMI 터치 리스폰스를 장착해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독립적으로 애플 카 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 인터페이스를 활용할 수 있는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를 탑재해 이용자가 편리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외에도 △음성인식 보이스 컨트롤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3D 사운드 시스템 △무선충전 △ 아우디 뮤직 인터페이스(AMI) 등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두루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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