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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배민·쿠팡이츠·요기요 '결제수수료 담합 의혹'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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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공정위, 배민·쿠팡이츠·요기요 '결제수수료 담합 의혹' 조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아령 기자
2022-11-15 14:39:01

배달앱 3사 결제수수료 모두 3%로 동일

[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공정거래위원회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 배달앱 3사의 결제수수료 담합 의혹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전날 우아한형제들(배민), 쿠팡이츠서비스(쿠팡이츠), 위대한상상(요기요) 본사에 대한 현장 조사를 벌였다.
 
공정위는 이들이 비슷한 시기 결제 수수료를 조정한 것이 담합의 결과물인지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0월 국회 정무위원회 공정위 국감에서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은 “배달앱 3사가 입점업체로부터 결제수수료를 똑같이 3% 받고 있다. 가격 담합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한기정 공정위원장은 “담합 가능성과 불공정거래 여부 등을 확인해보겠다”고 답했다.
 
한 위원장은 지난 9월 취임 직후 배달 앱 입점업체를 방문한 뒤 배달 앱 운영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당시 현장에서도 결제수수료 관련 대화가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한 위원장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첫 기자간담회에서 “플랫폼의 창의와 혁신은 최대한 존중하면서 독점력 남용으로 인한 역기능은 효과적으로 시행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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