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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스타링크 위성통신 7개 대륙 서비스 제공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선재관 기자
2022-09-20 10:49:09

[MWC에서 스타링크 프로젝트에 대해 말하는 일론 머스크 [사진=스타링크 트위터]]



[이코노믹데일리]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는 미국국립과학재단(NSF)의 트윗를 통해 남극 맥머도 기지(McMurdo Station)에서 스타링크 광대역 인터넷 서비스 테스트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스타링크는 7개 대륙 모두에서 위성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스페이스X는 스타링크가 현재 7개 대륙 모두에 있으며 남극 대륙과 같은 원격 위치에서 스타링크의 가용성과 기능이 프로젝트의 우주 레이저 네트워크에 의해 어떻게 활성화되는지 트위터를 통해 발표하였다. 

 

[스페이스X 트위터 캡쳐]


맥머도는 남극 대륙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스테이션 중 하나이며 이미 위성 인터넷이 있었지만 정말 느리고 고르지 못한 것으로 설명하였다. 

기존 사용하던 위성 인터넷은 스카이프(Skype) 또는 페이스타임(FaceTime)과 같은 화상통화 및 넷플릭스 등을 사용 할 수 없다. 반면 스타링크는 최대 200Mbps의 속도를 서비스 할 수 있다.

일론머스크의 스페이스X 프로젝트는 내년에는 최소 100개의 궤도 임무를 시작할 계획이며, 올해까지 스페이스X 프로젝트 40번째 임무를 완료하여 51개 이상의 스타링크 위성을 우주에서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스타링크 위성사진 [사진=스타링크]]


스타링크 서비스는 전 세계에 400,000명이 넘는 스타링크 가입자가 있으며 모잠비크와 나이지리아를 시작으로 아프리카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했고, 올해 말 필리핀에도 서비스를 개시하며 동남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스타링크는 현재 호주, 뉴질랜드, 미주 지역, 유럽 여러 국가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전쟁중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침공때  일론 머스크는 올해 초 우크라이나에 스타링크 서비스를 개시하며, 우크라이나에 인터넷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스타링크는 3000개가 넘는 스타링크 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발사해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 미 연방통신위원회(FCC)로부터 최소 1000개의 위성을 추가로 발사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아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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