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LG유플러스, '아이돌플러스' K팝 콘텐츠,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선재관 기자
2022-08-24 10:36:21

라이브 중계 중심 'U+아이돌Live', K팝 콘텐츠 플랫폼 '아이돌플러스'로 탈바꿈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5개 외국어 지원 웹서비스 출시

지원 외국어 지속 확대 계획

[‘아이돌플러스’ K팝 콘텐츠, 글로벌 시장 공략 / 유플러스 제공]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아이돌 전문 미디어 플랫폼 ‘U+아이돌Live’의 명칭을 ‘아이돌플러스’로 변경하고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5개 외국어 지원 웹 서비스를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그동안 라이브 중계 중심의 ‘U+아이돌Live’를 ‘아이돌플러스’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모바일 앱 서비스의 한계를 벗어나 접근성이 용이한 웹 서비스를 통해 K팝 콘텐츠 플랫폼으로 탈바꿈하고, 글로벌 K팝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이를 위해 한국어에 익숙치 않은 해외 고객도 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메뉴와 영상 자막을 한국어 외에 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5개국어를 추가 제공한다. 향후 지원 외국어는 지속 확대될 계획이다.

이번 웹 서비스 출시로 전세계 K팝 팬들은 구글, 네이버, 카카오, 트위터, 애플 등 SNS를 통해 간편 로그인하여 보기 쉬운 언어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이돌플러스는 2018년 1020세대 팬심을 겨냥해 선보인 K팝 공연중계 플랫폼으로, K팝 팬들에 특화된 실시간 중계기능을 제공한다. 이후 K팝 팬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 확대, 총 3만5천여편을 제공하며 K팝 아이돌 전문 미디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아이돌플러스에서는 인기 아이돌이 출연 오리지널 콘텐츠는 물론 유명 콘서트와 시상식 콘텐츠 등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대표 콘텐츠로는 아이돌의 다양한 재능과 끼를 소개하는 ‘아돌라스쿨’, 하루 동안 회사원이 되어 워크숍을 떠나는 '아이돌워크숍', 상황극 기반 추리 예능 '더도어: 이상한 나라로' 등으로, ‘NCT DREAM’, ‘ITZY’, ‘VIVIZ’, ‘케플러’, ‘비투비’ 등 다양한 아이돌 그룹이 출연했다.

최윤호 LG유플러스 아이돌플러스담당(상무)은 “지난 수년간 해외 사업자와 콘텐츠 협력을 진행하며 K팝 콘텐츠에 대한 글로벌 수요를 확인, 다양한 공연을 해외 송출하며 쌓아온 경험을 기반으로 아이돌플러스 웹 서비스를 글로벌 론칭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여신금융협회
스마일게이트
넷마블
kb금융그룹
신한금융지주
메리츠증권
한화손해보험
KB희망부자
우리은행
주안파크자이
kb_지점안내
lx
대한통운
KB희망부자
하나증권
신한라이프
NH투자증권
대원제약
신한금융
롯데캐슬
기업은행
미래에셋
부영그룹
하이닉스
보령
DB손해보험
경남은행
KB희망부자
한화손해보험
KB증권
DB
KB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
미래에셋자산운용
국민은행
신한은행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