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티웨이항공, 전 직원 복귀 기념 영화 '비상선언' 단체 관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심민현 기자
2022-08-02 10:15:43

"그동안 어려운 시간 보낸 임직원들 노고에 감사"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앞줄 오른쪽에서 네번째)와 임직원들이 1일 영화 시청에 앞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티웨이항공]


[이코노믹데일리] 티웨이항공이 직원들과 함께 영화 관람을 하며 하늘길 정상화를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티웨이항공은 전 직원 근무 복귀를 기념하기 위해 영화 '비상선언'을 단체 관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 유행 시작과 동시에 맞이한 항공업계 위기로 티웨이항공 직원들도 2년 5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휴직과 단축 근무를 시행했다.

티웨이항공 측은 아직 팬데믹 이전 수준과 대비하면 국제선 정상화 회복 상황이 더딤에도  회사가 직원들의 어려움을 함께 감내하고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고자 전 직원 복귀라는 결단을 내렸다.

티웨이항공은 전 직원 복귀 첫 날인 1일 영화 '비상선언'을 단체 관람했다. 3일 개봉하는 항공 재난 영화 '비상선언'은 제작 과정에서 티웨이항공이 운항, 객실, 통제 등 다방면으로 자문했다.

티웨이항공은 팬데믹 기간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다가올 미래를 위한 다양한 준비를 펼쳤다. 

2020년 항공훈련센터를 설립하며 안전 투자를 지속했다. 올해는 대형 기종 A330-300 3대를 도입하고 싱가포르, 몽골에 신규 취항하는 등 사업 영역을 지속 확장하며 하늘길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는 "그동안 어려운 시간을 보낸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어려움을 멋지게 이겨내고 A330과 함께 더 높이 비상하는 티웨이항공을 위해 전 임직원들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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