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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현대엔지니어링, 호주 광물자원 플랜트 사업 진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권석림 기자
2022-06-09 15:49:20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오른쪽)와 이언 겐델 ASM 회장이 ‘더보 프로젝트’ 기본설계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이코노믹데일리] 현대엔지니어링은 전기자동차, 반도체 산업의 핵심 소재로 사용되는 희토류 등 전략광물 정제 플랜트 건설 사업에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호주 희토류 생산업체 ASM(Australian Strategic Materials.,Ltd)이 추진하는 희토류 등 전략광물 정제 사업인 ‘더보 프로젝트’의 기본설계 계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호주 시드니 서북쪽으로 약 400km 떨어진 ‘더보’ 지역에 ASM사가 보유한 광산에서 희토류, 지르코늄, 네오디뮴, 하프늄 등의 광물을 분말, 금속의 형태로 생산하는 프로젝트다. 희토류는 전기자동차, 배터리,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각종 첨단 제조업의 핵심 원료로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설비에도 사용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희토류 매장량이 세계 6위인 호주에서 ASM사와 협력을 바탕으로 ‘더보 프로젝트’ 기본설계(FEED)를 수행하게 됨으로써 EPC(설계·조달·시공) 사업 수주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광물자원 정제사업 분야의 수주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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