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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주식시장 변화와 전망(4월 7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2022-04-07 08:03:56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입회장에서 트레이더들이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뉴욕 AP=연합뉴스) 



 글로벌 주식시장 변화와 전망(4월 7일)

미 증시, 공격적인 연준의 통화정책 우려와 되돌림 일부 유입

미 증시는 공격적인 연준의 통화정책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자 전일에 이어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 더불어 프랑스 대선을 앞두고 불안이 확대된 점, 옐런 재무장관이 의회 청문회를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높은 인플레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점도 투자심리 위축 요인. 여기에 연준이 FOMC 의사록 공개를 통해 ‘양적 긴축’ 단행 발표도 변동성 확대 요인. 다만, 장 후반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이 일부 축소(다우 -0.42%, 나스닥 -2.22%, S&P500 -0.97%, 러셀2000 -1.42%)

변화요인: 높은 물가와 그에 따른 연준의 ‘양적 긴축’ 단행

한국 증시 전망

하락 출발 후 실적에 주목하며 반발 매수 유입 전망

MSCI 한국 지수 ETF는 1.23% MSCI 신흥 지수 ETF는 1.31% 하락.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18.76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72% 하락. KOSPI는 0.7% 내외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 

이런 가운데 미 증시가 전일에 이어 높은 물가 상승률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자 공격적인 연준의 통화정책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한 점은 한국 증시에 부담. 특히 3월 FOMC 의사록 공개를 통해 연준이 5월 회의에서 ‘양적 긴축’을 단행할 것이라고 언급한 점도 부담. 여기에 옐런 미 재무장관이 의회 청문회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글로벌 경기 둔화를 언급한 점도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증시에 부담. 

그렇지만, 관련 이슈는 시장에 지속적으로 화두가 되어 왔던 만큼 어느정도 선반영이 되어 왔다는 점, 삼성전자의 견고한 실적이 예상되고 있다는 점 등을 감안 한국 증시는 하락 출발 후 반발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 

특히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미국의 실적 시즌이 시작된다는 점, 미 증시가 기술주 중심으로 이틀 연속 낙폭을 키웠으나, 제약, 바이오 업종과 유틸리티, 필수 소비재 등은 강세를 보이는 등 주식시장 전체가 하락하지는 않았다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음. 결국 공격적인 연준의 통화정책 우려가 높으나, 개별 업종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기도 했으며, 기술주 또한 지속적으로 하락폭을 키우기 보다는 일부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점을 감안 한국 증시 또한 반발 매수세 유입 기대를 높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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