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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1억 보 걸음기부 캠페인 운영 外
[이코노믹데일리] 키움증권이 이달 한 달간 임직원과 1억 보 걸음기부 캠페인 '키움과맑음 시즌2'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임직원이 걸음기부 애플리케이션(앱) '빅워크'에 하루 걸음을 기부해 총 1억 보를 채울 경우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에 2000만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생물 다양성과 기후 위기대응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임직원 모두 일상 속 작은 실천들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투자증권, 중개형 ISA 장기 고객 대상 특판채권 판매 신한투자증권이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보유 기간 3년 차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특판채권을 판매한다. 선보인 특판채권은 오는 9월 10일 만기인 국채(국고20-6)이며, 표면금리는 세전 연 1.125%, 은행예금환산수익률은 세전 연 4.3%, 매매금리는 세전 연 3.85%다. 이번 채권은 중개형 ISA 전용 상품으로, 대상은 계좌 보유 3년 차 이상 고객이다. 총 판매 한도는 100억원으로 한도 소진 시 조기 마감한다. 키움증권, '룰렛 돌리고 최대 50 달러 지원금 받기' 이벤트 실시 키움증권이 오는 7월 31일까지 미국주식옵션 첫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룰렛 돌리고 최대 50 달러 지원금 받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미국주식옵션 신규 고객 선착순 2000명에 최대 30 달러를 지원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최근 미국주식 변동성이 커지면서 미국주식옵션에 관심을 가지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벤트를 통해 실제 거래 경험을 쌓으면서 실질적인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하나증권, 해외주식전용 통장 출시 기념 이벤트 진행 하나증권이 오는 6월 30일까지 해외주식전용 통장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 해외주식전용 통장과 하나증권 연계 계좌를 함께 개설한 고객 5000명에 추첨을 통해 미국주식 1주, 스타벅스 커피쿠폰 등을 지급한다. 조대헌 하나증권 디지털사업단 본부장은 "환전 우대 받은 은행 통장의 외화로 바로 해외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편리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증정되는 미국주식 종목은 고객 관심도가 높은 테슬라, 애플, 엔비디아 등 대형 우량주로 실제 혜택 금액도 상당해 손님이 글로벌 주주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KB증권, 연금자산관리센터 출범 100일 맞아 KB증권이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연금자산관리센터를 출범한 지 100일이 지났다. KB증권에 따르면 이 기간 비대면 상담은 총 2만7000건으로 집계됐고, 상담 유형은 △퇴직연금 계좌 개설 및 입금 50% △연금상품운용 25% △연금이전제도 15% △연금수령 및 세액공제 10% 등이 주를 이뤘다.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는 "초고령 사회에서 맞이하게 될 소득 절벽 시대를 생각해보면 연금에 대한 관심과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기"라며 "고객의 니즈에 맞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 파트너로서의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iM증권, 시스템트레이딩 입문 강좌 공개 iM증권이 공식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에 예스트레이더 자동매매 입문강좌를 공개했다. 예스트레이더는 iM증권의 시스템트레이딩 제휴 서비스로 여러 기술적 지표와 차트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투자자가 지표와 매매전략을 수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독고원 예스스탁 대표가 강사로 나서 △예스랭귀지 기초 및 실습 △Super Trend(글로벌 지표) 만들기 △예스스팟(종목 검색식) 연동 자동 매매 설정 △생성형 AI 활용 추론 모델 만들기 등을 설명한다. iM증권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투자자들이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투자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선물옵션 시스템트레이딩 및 알고리즘 트레이딩 심화 과정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신자산운용, '대신 내일출금 단기채 펀드' 순자산 1000억 경신 대신자산운용이 지난달 20일 출시한 '대신 내일출금 단기채 펀드' 순자산규모가 지난 10일 기준 1000억원을 넘었다. 대신자산운용은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이라는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에도 익일환매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자금이 유입됐다고 평가한다. 이재우 대신자산운용 마케팅·기획부문장은 "시장 환경에 따른 투자자들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출시한 것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유동성 확보를 위한 자체 시딩 자금 없이도 법인여유자금 및 개인고객 가입으로 순자산 증가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 '리츠부동산인프라' 리츠 ETF 중 올해 수익률 1위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이 올해 들어 8.92%로, 국내 리츠 투자 ETF 중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배당주에 관심이 늘고 금리 인하 추세가 이어지면서 리츠 투자 매력이 증가했다고 설명한다. 윤병호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운용본부장은 "매월 일정한 분배금을 지급하는 월배당 상품인 만큼, 퇴직연금이나 절세계좌를 활용한 월배당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면 예상가능한 현금흐름을 확보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삼성운용, '삼성ETF를담아매월두번배당' 공모펀드 재출시 삼성자산운용이 공모펀드 '삼성ETF를담아월배당'를 '삼성ETF를담아매월두번배당'로 재출시했다. 월 배당 횟수가 기존 1회에서 2회(매월 1·5일)로 늘렸고 목표 배당률을 연 5%로 조정했다. 황희영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지속적인 배당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목표 수익률을 설정하고 월 2회 배당 구조로 개편했다"며 "전문가의 ETF 선택과 유연한 자산배분 전략을 결합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6-12 11: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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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법인-직원 자산관리 브랜드 'AT WORK' 출시 外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증권이 법인과 임직원 대상 종합 자산관리(WM) 서비스 브랜드 '삼성증권 AT WORK'를 출시했다. 삼성증권 AT WORK는 법인 임직원 주식보상 프로그램 관리와 종합 자산관리 컨설팅 등 법인과 임직원에 주식보상제도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WM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삼성증권 박경희 부사장(WM부문장)은 "최근 법인의 보상체계가 다양화되고, 유연한 보상 제도의 필요성이 요구되는 흐름 속에서 삼성증권 AT WORK는 단순 플랫폼을 넘어, 종합 금융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며 "기업과 임직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금융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교보증권, 16일까지 코스피200 추종 원금지급형 ELB 모집 교보증권이 오는 16일까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하이파이브 원금지급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ELB 398회는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 기준 조기상환 기회가 부여되며 세전 연 4.2% 수익률을 제공한다. 기초자산가격이 자동조기상환평가일과 만기상환평가일에 최초기준가의 100% 이상일 경우 수익률을 적용하며, 미만일 경우 원금을 지급한다. 최소 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10만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다. 신영증권, 업계 최초 보험금청구권신탁 상품 공개 신영증권이 투자금융업계 최초로 보험금청구권신탁 상품을 공개했다. 보험금청구권신탁은 생명보험 계약 사망보험금을 신탁 구조로 전환해, 신탁사가 보관·관리하고 위탁자가 사전에 지정한 조건을 기준으로 수익자에게 분배하는 구조를 말한다. 신영증권은 법률·세무·부동산 전문가와 상속 및 증여 종합 자문 서비스를 운영해 고객의 자산관리와 승계전략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대일 신영증권 부사장은 "보험금청구권신탁을 통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유연하고 다양한 지급 플랜이 가능하고, 상속 재산 관리에 대한 고민을 가진 분들에게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산 승계의 명가로서, 고객의 삶과 가업 승계를 위한 여정에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2025 신한투자증권 GTOUR 파워매치' 운영 신한투자증권이 이달 메인 스폰서로 후원하고 골프존이 주최하는 GTOUR 이벤트 대회 '2025 신한투자증권 GTOUR 파워매치'를 운영한다. 예선전은 금일, 오는 17일, 25일 오후 6시 유튜브 골프존 채널에 게시되고, 준결승은 오는 30일 오후 2시와 6시, 결승전은 다음 달 1일 오후 6시에 생중계된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스크린골프와 GTOUR에 대한 팬들의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이번 파워매치 이벤트 대회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골프 문화 활성화와 스크린골프 투어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키움증권, '공유하고 미국주식 받기' 이벤트 실시 키움증권이 다음 달 31일까지 '공유하고 미국주식 받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 대상은 신규 고객이나 휴면(2025년 2월 15일~5월 15일 미거래) 고객으로, 이벤트 페이지에서 미국주식 종목을 선택한 후 카카오톡 공유하기로 내용을 10회 공유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미국주식 △엔비디아 △테슬라 △팔란티어테크 △애플 △QQQ △SCHD 중 1종목을 최소 1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투자증권, 골드만삭스 제휴 독점리서치 누적 조회수 14만 돌파 한국투자증권이 지난 5월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와 제휴해 공개한 '독점 미국 현지 리서치' 누적 조회수가 14만회를 넘었다. 특히 서비스 출시 후 10 영업일 만에 조회수 10만회를 기록했고, 발간된 보고서 당 평균 조회수는 1만건으로 나타났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은 "해외주식 투자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정보 격차로 인해 투자 수요가 여전히 일부 종목에 편중돼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리서치 역량을 강화해 투자자에게 보다 풍부하고 균형 잡힌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IBK證-하이서울기업협회, '기업 성장 지원 위한 MOU' 체결 IBK투자증권과 하이서울기업협회가 1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기업 성장지원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성장 지원을 통한 우량기업 육성 △자금조달 지원 및 금융우대 혜택 제공 △기업공개(IPO) 등 직접 금융 시장 참여 지원 및 투자 활성화 △기업 맞춤형 재무 컨설팅 및 리서치 세미나 지원 △회원사 확대 및 기업성장 목적 협력 사업 발굴 등을 진행한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서울에서 인정받은 우수기업인 하이서울기업이 더욱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성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자금조달 등 기업금융부터 맞춤형 컨설팅까지 적극 지원하고 꾸준한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미경 하이서울기업협회장은 "하이서울기업협회 회원사들이 보다 체계적인 성장 지원과 자금조달, IPO 등 다양한 기회를 얻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우수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B증권, '해외주식 해외소수점 마블 오픈' 이벤트 진행 KB증권이 오는 7월 31일까지 MTS 'KB M-able'에서 '해외주식 해외소수점 마블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작년 7월 'M-able미니'와 'M-able와이드'에 도입된 실시간 미국주식 소수점 매매 기능을 KB-able로 확대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먼저 'KB M-able'에서 해외소수점 주식을 100 달러 이상 매수할 경우 추첨을 통해 2만명에 1만원 상당 △테슬라 △엔비디아 △애플 △MS를 증정한다. 다음으로 정기구매 이용 고객에 구매 달성 횟수에 따라 △2회차 해외주식 쿠폰 3만원(1000명) △3회차 해외주식 쿠폰 5만원(500명)을 제공한다. 또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한 고객 선착순 5만명에 해외주식 쿠폰 1000원(1인 1회)을 지급한다. 손희재 KB증권 디지털사업그룹장은 "고객들이 글로벌 투자에 쉽게 입문할 수 있도록 돕고, 고객 중심의 디지털 투자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코리아배당다우존스 개인 순매수 500억 달성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상장지수펀드(ETF) 개인 순매수액이 지난달 20일 상장일부터 전날까지 575억원을 달성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새 정부의 상법개정안 수혜 ETF로 부각되면서 개인 투자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평가한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배당 소득을 비롯한 상법개정안에 대한 새 정부의 다양한 정책들로 개인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며 "국내 배당 시장에 체계적으로 투자 가능한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 통해 새 정부 정책의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투운용, KRX금현물 ETF 개인 순매수 원자재 ETF 중 선두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KRX금현물 ETF 개인 투자자 순매수액이 올해 들어 원자재 ETF 중 1위를 기록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 ACE KRX금현물 ETF 순매수액은 2806억원으로 국내 상장 원자재 ETF 개인 순매수합(2872억원) 중 98%를 차지했다. 한국투자신탁은운용은 우수한 수익률과 현물 ETF라는 특징으로 개인 투자자의 관심이 늘었다고 설명한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국내 최대 금 ETF인 ACE KRX금현물 ETF는 꾸준히 이어온 안정적인 수익률과 해당 상품만이 가진 차별점으로 올해도 개인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NH-아문디, 하나로 원자력iSelect ETF 순자산 1500억 경신 NH-아문디자산운용의 원자력iSelect ETF 순자산이 지난 9일 기준 1502억원을 경신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수익률의 호조와 원자력 투자 테마 열풍으로 연초 이후 개인투자자가 244억원을 매수하면서 순자산 확대에 주효했다고 평가한다. 김승철 NH-아문디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은 "한국의 원자력발전 및 전력인프라 기업에 집중투자하는 상품"이라며 "팀코리아의 체코 수주를 계기로 안정성, 프로젝트 관리능력, 납기 등 한국 원전산업의 경쟁력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6-10 11: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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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국내·해외주식 지원금 혜택이 매일매일' 이벤트 실시 外
[이코노믹데일리] 대신증권이 오는 30일까지 '국내·해외주식 지원금 혜택이 매일매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국내주식은 일 거래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7억원 이상 5만원(30명) △14억원 이상 10만원(10명) 지원금을 지급한다. 해외주식은 일 거래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3억원 이상 3만원(25만원) △7억원 이상 5만원(10명) △12억원 이상 12만원(10명) 지원금을 제공한다. 조태원 대신증권 고객솔루션부장은 "최근 국내주식이 연고점을 갱신하는 등 안팎으로 투자 변동성이 커지고 있어 지원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벤트에 참여해 투자지원금도 받고 성공적인 주식 투자를 이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제5회 미래에셋 MEET-UP Project' 개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미래에셋센터원 빌딩에서 해외교환 장학생 약 90명과 지원 프로그램 'MEET-UP Project'를 개최했다.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뇌과학으로 미래의 기회를 성찰하다'를 주제로 특강 연사를 받았고, 이후 게임형 액티비티 기반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장학생들이 기술과 사회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생각을 확장해 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로에게 긍정적인 자극과 새로운 관점을 주고받을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삼성증권, 'Corporate Finance 세미나' 진행 삼성증권이 지난달 29일 국내외 주요 상장·비상장사 재무 담당자 약 170명을 대상으로 2분기 'Corporate Finance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채권 Insight 2025, 채권시장과 전략을 말하다'를 주제로 유승민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전략팀장, 김은기 수석연구위원, 안효섭 한국 ESG연구소 본부장이 △2025년 정기주총 핵심 이슈와 실무 대응 인사이트 △트럼프 MAGA 2대 구상과 함의 △다시 찾아온 채권투자 기회 △채권 Insight 2025, 법인자금운용전략, △법인들의 자금운용전략 포트폴리오 등을 설명했다. 유정화 삼성증권 SNI/법인전략담당 상무는 "법인자금 운용 담당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질만한 주제로 강의를 준비하다 보니 참석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다양한 주제와 수준 높은 강의를 준비해 삼성증권 법인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투자증권, 4년 연속 KSQI 우수콜센터 선정 신한투자증권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2021년 금융권 최초로 디지털컨택센터(AICC)를 설립해 현재까지 안정적으로 운용해 온 결과라고 평가한다. 신한투자증권 정용욱 자산관리총괄사장은 "4년 연속 우수콜센터 선정은 고객의 신뢰와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우리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 그룹 임직원 대상 MTS 설문조사…개편 착수 우리투자증권이 지난 4월 21일부터 우리금융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뒤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우리WON MTS' 개편에 착수했다. 설문조사 결과 사용자 중 61.6%가 '만족 이상'이라고 답했고 강점으로 △간결한 사용자경험(UX)·사용자환경(UI) △직관적인 화면구성 △편리한 계좌 개설 및 주문 기능을 꼽았다.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하반기 약 200명 규모의 패널그룹을 선정해 심층 분석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실제 사용자들의 기대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쉽고 빠른 사용자 경험, 신뢰할 수 있는 맞춤형 정보 제공, 안정성 있는 인공지능(AI) 자산관리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우리WON MTS를 고객이 먼저 찾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키움증권, 영국주식 ETP 온라인 수수료 면제 키움증권이 오는 8월 31일까지 영국주식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상품(ETC), 상장지수증권(ETN) 등 상장지수상품(ETP) 온라인 거래 수수료를 면제한다. 별도의 신청이 필요없으며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영웅문G', MTS '영웅문 S#'에서 매매 시 자동 적용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국내 투자자들의 글로벌 자산 배분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영국주식 온라인 거래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투자경험 다각화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투자증권, MTS서 미국주식 소수점 투자 기능 추가 한국투자증권이 MTS '한국투자'에 미국주식 소수점 투자 기능을 추가했다. 본래 한국투자증권은 MTS '미니스탁'에서만 미국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 기능을 지원했는데 이번 개선으로 한국투자에서도 소수점 투자 기능이 도입됐다.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이번 MTS 서비스 확대로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투자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자자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자산운용,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ETF 100 영업일 개인 순매수 유입 삼성자산운용의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ETF가 올해 들어 100 영업일 연속 개인 순매수를 기록하며 총 1166억원이 유입됐다. 삼성자산운용은 시장의 변동성 속에서 안정적인 수익과 향후 자본 차익을 추구하는 개인 투자자의 관심이 커진 영향이라 설명한다. 마승현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최근 한국 경제 성장률이 낮아짐에 따라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하가 예상되는 가운데 조달금리가 낮아지면 리츠 입장에서는 굉장히 우호적인 환경"이라며 "분리과세를 통해 금융소득종합과세 없이 5000만원까지 투자할 수 있는 절세 상품인 만큼 투자자마다 사용 중인 증권사를 통해 분리과세 신청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 주주환원가치주액티브 ETF 순자산액 500억 돌파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주주환원가치주액티브 ETF 순자산액이 지난 2일 종가 기준 506억원을 기록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우량기업 중 주주환원 성장성을 고려한 종목 선별로 ETF 분배금이 확대됐다고 평가했다. 김기백 한국투자신탁운용 ESG운영부 수석은 "ACE 주주환원가치주액티브 ETF는 주주환원 성장모델과 기업 지배구조 변화에 따른 수혜를 가장 크게 받을 수 있는 중견 및 중소기업을 발굴해 편입한다"며 "해당 ETF를 통해 투자자들은 보다 손쉽게 자본시장 변화에 따른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2025-06-04 10: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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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환경 지키는 '걸음 기부 캠페인' 실시 外
[이코노믹데일리] 하나금융, 환경 지키는 '걸음 기부 캠페인' 실시 하나금융그룹은 일상 속 걷기를 통해 환경을 지키고 걸음 기부로 나눔도 전파하는 '걸음 기부 캠페인'을 오는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일상 속 걷기를 생활화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함으로써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고객과 하나금융그룹 임직원이 '공동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해 나무를 기부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친환경 ESG 활동이다. 참여방법은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 내 '걸음 기부 캠페인' 참여하기를 통해 '빅 워크(Big Walk)' 모바일 앱을 설치해 참여하면 된다. 참여 직후부터 걸음 수가 자동으로 측정되며, 걸음 기부하기를 통해 하루 최대 3만 걸음까지 기부할 수 있다. 또한 모든 참여자의 누적 걸음수가 공동 목표인 5억 걸음에 도달하면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사회에 나무를 기부해 산림 복원에 기여하고자 한다. 캠페인 기간 중 11만 걸음을 기부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11명을 추첨해 친환경 선물상자를 증정하며, 최종 기부 걸음 수 상위 50명에게는 친환경 선물상자와 커피 쿠폰 등을 제공한다. 하나금융 ESG상생금융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인 걷기를 통해 '건강'과 '환경'을 지키고, 지역 사회에 '나눔'을 전파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참여자들의 발걸음이 모여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친환경 ESG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뱅크 "실수로 보낸 돈, '앱'에서 간단히 돌려받으세요" 케이뱅크는 고객이 착오로 송금한 자금을 편리하게 되돌려 받을 수 있도록 앱에서 신청하는 '실수로 보낸 돈 돌려받기'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케이뱅크 앱에서 고객이 직접 착오송금 반환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고객센터를 통한 유선 접수만 가능했지만, 이제는 앱을 통해 보다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케이뱅크 앱 하단 전체 탭에서 고객센터로 접속해 '실수로 보낸 돈 돌려받기'를 클릭하고 진행할 수 있다. 신청가능한 착오송금 유형은 △케이뱅크 계좌에서 케이뱅크 계좌로의 이체 △케이뱅크 계좌에서 타행 계좌로의 이체 △케이뱅크 오픈뱅킹 이용한 타행 계좌에서 타행/케이뱅크 계좌로의 이체 등이다. 이번 서비스는 송금 받은 수취인의 동의가 있는 경우에만 반환이 가능하며, 송금금액 전액에 대한 반환 청구만 신청할 수 있다. 송금금액 일부에 대한 반환이 필요한 경우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해야 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예금보험공사의 반환지원 절차 이전 단계에서 고객이 보다 쉽고 빠르게 착오송금을 대응할 수 있도록 앱 기반 모바일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권익을 보호하는 다양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은행, 독산동 외국인중심영업점 오픈 신한은행은 지난 26일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에 외국인 고객 특화점포인 '독산동 외국인중심영업점'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외국인중심영업점'은 계좌개설·해외송금 등 대면상담이 가능한 일반 영업점 창구 환경과 화상상담 기반 10개 외국어 금융상담을 제공하는 '디지털라운지'를 결합한 외국인 금융상담 특화점포다. 신한은행은 지역별 외국인 체류 규모 및 국적 분포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으며, 서울 내 외국인 커뮤니티가 활발하지만 상대적으로 외국인 금융 접근성이 낮은 독산동을 두 번째 개점 지역으로 선정했다. 영업점 운영시간은 외국인 거래고객의 이용환경을 고려해 대면상담 기반 '영업점'은 평일과 일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까지며, 화상상담 기반 '디지털라운지'는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토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외국인 고객이 매일 편리하게 금융거래를 이용하고 신한만의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경험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요 외국인 거주 지역을 중심으로 외국인중심영업점을 확대하고 고객관점에서 하나로 연결된 금융 솔루션을 만드는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전국 영업점 '무더위 쉼터' 운영 NH농협은행은 혹서기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무더위에 지친 국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전국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점 내 대기공간 등을 활용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장소로 운영되며, 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전국 1037개 영업점(기업전문, 대기업금융센터 점포 제외)이 '무더위 쉼터'운영에 참여해, 은행권 중 가장 넓은 영업망을 통해 보다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폭염에 지친 국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무더위 쉼터를 마련했다"며 "올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 부담 없이 가까운 농협은행을 방문해 잠시나마 편안한 휴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銀, AI기술 활용해 지능화된 금융사고 선제대응 나선다 우리은행은 잠재적 금융사고를 예방하고 그룹 차원의 내부통제 체계 혁신을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이상징후 검사시스템(FDS, Fraud Detection System)'고도화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우리은행은 과거에 발생한 동일 유형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나리오 기반 '이상징후 검사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지난 2월 시스템 오픈 이후 대출 취급 건을 모니터링해 연소득 허위 입력 등 수십여 개의 사고 예방 시나리오에 따라 약 200건의 의심 사례를 탐지했다. 이번 고도화는 갈수록 지능화되고 복잡해지는 금융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내년 상반기 시스템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행동 패턴 분석 기법을 도입해 탐지 범위는 물론 정밀도까지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AI기반 FDS 고도화 설계 △이상거래 탐지 데이터 분석 및 新기술 도입 △본부부서 이상거래탐지 시스템 설계 등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AI기술을 활용한 검사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방대한 금융데이터를 자동 분석하고, 잠재적 이상금융거래를 사전 예측함으로써 선제적 검사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신기술을 검사 업무 전반에 적극 도입해 내부통제 혁신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나은행, 해외주식 거래 가능한 외화보통예금 '하나 해외주식전용 통장' 출시 하나은행은 외화보통예금에 보유중인 외화를 기반으로 하나증권을 통해 해외주식 매매거래 및 외화자산 관리까지 가능한 '하나 해외주식전용 통장'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하나은행이 하나증권과 함께 선보인 '하나 해외주식전용 통장'은 해외주식 거래를 위해 별도의 증권계좌로 외화를 이체했던 기존 방식과는 달리, 하나 해외주식전용 통장에 보유중인 외화를 통해 즉시 해외주식 거래를 할 수 있는 상품이다. 미성년자까지 가입대상을 확대하고, 하나원큐뿐만 아니라 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해서도 계좌를 개설할 수 있어 손쉽게 해외주식 거래를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또 하나은행과 하나증권은 환전을 통한 외화 입금 거래시 100%의 환율 우대 및 원화 출금 거래시 80%의 환율 우대 혜택을 각각 제공하며, 하나증권 신규 고객이 하나 해외주식전용 통장 개설 후 미국 주식을 거래할 경우 매매수수료도 6개월간 전액 면제한다. 하나은행 외환사업지원부 관계자는 "최근 해외주식 거래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편의성과 다양한 혜택까지 드릴 수 있는 하나 해외주식전용 통장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27 13: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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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리더스 포럼 실시 外
[이코노믹데일리] 유안타증권이 전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본사에서 임원과 본사 팀장을 대상으로 '리더스 포럼'을 실시했다. 포럼에서는 김한얼 미국 와튼스쿨 경영학 박사가 '경영혁신을 통한 성장 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뤄즈펑 유안타증권 대표이사는 "세계 최우량 기업조차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기 어려운 시대에, 금융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전략적 사고와 혁신 역량을 갖춘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포럼으로 변화에 유연하고 실행력있는 리더들이 조직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 'AI 이슈체크' 서비스 공개 미래에셋증권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M-STOCK'에서 '인공지능(AI) 이슈체크' 서비스를 공개했다. AI 이슈체크는 전날 미국주식 시장에서 장중 2% 이상 변동있던 종목 중 공시나 이벤트가 발생했던 종목에 대해 해외 뉴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AI 이슈체크 서비스를 통해 투자자들은 시장 변동성이 클 때도 빠르게 정보를 파악하고 보다 정확한 투자 판단을 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 자산 가치를 높이는 WealthTech 전략 아래, 고객 중심의 AI 콘텐츠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삼성증권, '웰컴 퇴직연금 DC 이벤트' 시즌 2 운영 삼성증권이 오는 8월 31일까지 '웰컴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 이벤트' 시즌2를 운영한다. 이벤트 기간 삼성증권 퇴직연금 DC 계좌 신규 개설 고객 전원에 커피 쿠폰이 지급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DC형 퇴직연금 계좌에 처음 가입하는 고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유용한 연금 운용 정보도 함께 제공해 보다 체계적인 자산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한투자증권, 상담 운영 시간 2시간 확대…"고객 편의성 제고" 신한투자증권이 상담 시간을 2시간 확대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상담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상담 운영시간은 평일 8시까지로 기존보다 2시간 연장했고, 고객지원센터 내 대체거래소 전담 상담팀을 신설했다. 또 디지털프라이빗(PB)센터에 올해 3월 신용대출상담팀을 운영해 맞춤형 상담을 지원한다. 또 지난 22일 채팅 상담 서비스를 출시하며 고객 친화적인 사용자경험(UX)·사용자환경(UI)을 위해 서비스를 개편했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상담 어드바이저 지원 기능도 도입했다.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총괄사장은 "고객의 편의성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해, 언제 어디서나 더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전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며 "고객 중심의 상담 서비스 혁신과 디지털 자산관리 고도화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 대학생 서포터즈 '제1기 뱅키스 버디' 모집 한국투자증권이 다음 달 8일까지 대학생 서포터즈 '제1기 뱅키스 버디(BanKIS Buddy)'를 모집한다. 뱅키스 버디는 한국투자증권 온라인 전용 계좌 뱅키스를 주제로 소셜미디어서비스(SNS) 콘텐츠 제작, 캠퍼스 마케팅 기획 등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부터 4개월간 활동한다. 참가자 모두에게 수료증, 월별 팀 활동비, 서포터즈 키트를 증정한다. 우수 학생에는 한국투자증권 공개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체험형 인텁십 기회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와 MTS '한국투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증권, '투자에 힘을 더하는 신용대출 금리인하 시즌2' 이벤트 실시 KB증권이 오는 8월 29일까지 '투자에 힘을 더하는 신용대출 금리인하 시즌2'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대상은 프리미어센터(비대면·은행 연계) 개인 고객 중 신용·대출 신규 고객이나 최근 3개월(2월 1일~5월 9일) 무거래·무잔고 고객이다. 이벤트 참여 후 익영업일부터 60일간 신용·대출 금리를 세전 연 4.0%로 적용한다. 또 국내·해외주식 타사대체 순입고와 신용·대출 사용 잔고를 충족한 고객 200명에 추첨을 통해 최대 300만원의 이자지원금을 제공한다. 손희재 KB증권 디지털그룹장은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금리 인하를 넘어 고객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이자 절감 혜택과 함께 신뢰할 수 있는 투자 파트너로서의 가치를 전달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투자 유동성이 필요한 고객들에게 이번 시즌2 이벤트가 유의미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투운용, ACE 미국배당퀄리티 ETF 3종 10 거래일 연속 자금 유입 한국투자신탁운용 ACE 미국배당퀄리티 상장지수펀드(ETF) 3종(ACE 미국배당퀄리티 ETF·ACE 미국배당퀄리티채권혼합50 ETF·ACE 미국배당퀄리티+커버드콜액티브 ETF)에 전날까지 10 거래일 연속 개인 투자자 자금이 유입됐다. 이들의 합산 순매수액은 115억원을 기록했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ACE 미국배당퀄리티 ETF 시리즈 출시는 미국 배당 투자 선택지 확대 차원"이라며 "미국 배당주 상품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 중에는 높은 분배율을 추구하는 분들부터 분배율은 조금 낮아지더라도 장기 성과를 더 높이길 바라는 분들까지 다양한 유형이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NH-아문디자산운용, '아침밥 먹기' 캠페인 진행 NH-아문디자산운용이 전날부터 임직원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첫날인 26일 사내에 김밥, 도시락 등을 마련해 직원들이 구매해 아침밥을 먹을 수 있게 했다. 길정섭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는 "품질 좋은 우리 쌀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는 의미있는 아침밥을 직원들과 함께 먹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지원과 범농협 상생을 위해 앞장서는 NH-아문디자산운용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5-05-27 13: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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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증권사 전산 장애…고객 확보 나선 삼성·한투·NH證
[이코노믹데일리] 올해 국내외 주식 거래대금이 주춤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주요 증권사들이 점유율 확보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이 거래대금과 수수료 점유율에서 근소한 격차를 보이며 접전을 벌이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전 거래일 기준) 누적 국내주식 거래대금은 1598조6201억원을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1월 298조원, 2월 423조원, 3월 343조원, 4월 312조원, 5월 220조원 등으로, 상반기 들어 주춤하다가 다시 반등하는 흐름을 보였다. 한국예탁결제원 집계 기준, 올해 해외주식 결제대금은 2877억 달러(약 393조원)로 집계됐다. 1월 5985억 달러로 정점을 찍은 뒤 2월 5359억 달러, 3월 4373억 달러, 4월 4591억 달러, 5월 3989억 달러로 감소세를 보였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의 관세 부과 등 불확실성 확대로 시장 위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증권사별 국내주식 위탁매매 거래대금 점유율은 지난해 기준 키움증권이 18.3%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미래에셋증권 11%, 한국투자증권 11.3%, NH투자증권 6.6%, 삼성증권 6.3% 등이 뒤를 이었다. 해외주식 거래 역시 키움증권이 13.8%로 선두를 달렸고, 미래에셋증권 11.8%, 삼성증권 10.0%, 한국투자증권 7.8%, NH투자증권 5.8% 순이었다. 특히 올해 1분기에는 미래에셋증권이 해외주식 수수료 수익 1012억원을 올리며 업계 1위에 올랐다. 삼성증권(805억원), 키움증권(674억원), 한국투자증권(415억원), NH투자증권(404억원) 등도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업계에서는 해외주식 시장 점유율을 둘러싼 경쟁이 더 심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거의 모든 대형 증권사가 해외주식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어 점유율 변화에 따라 주가가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투자금융업계 관계자는 "일부 증권사의 전산사고로 인한 고객 이탈은 제한적이었다"며 "오히려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개편이나 수수료 면제 등 리테일 강화에 주력하는 분위기"라고 했다.
2025-05-27 07: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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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증, 업계 최초 '주식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운영 外
[이코노믹데일리] 한화투자증권이 투자금융업계 최초 '주식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식대출 갈아타기는 고금리 주식담보대출을 이전할 경우 기존 대출을 상환하거나 보유 주식을 매도하지 않고 갈아탈 수 있는 서비스다. 본래 대출 이전 시 기존 종목을 담보로 인정하지 않았지만 이번 서비스로 대출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홍원일 한화투자증권 WM전략실 상무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금리 혜택을 제공해 이자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익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보증권, 30일까지 제396회 ELB 공모 교보증권이 이달 30일까지 원금지급형 제396회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공모한다. 이번 판매하는 ELB는 LG화학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하이파이브 월지급식 상품이다. 매월 수익 평가일 기준 기초자산 월 수익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의 85% 이상일 경우 연 4.20% 수익률이 제공된다. 조기상환은 6개월마다 적용해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자동조기상환평가가격이 102% 이상이면 원금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최소청약액은 100만원으로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삼성증권, '25년 5~6월 중개형ISA 리워드 이벤트' 진행 삼성증권이 오는 6월 30일까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계좌 신규·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25년 5~6월 중개형ISA 리워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Welcome △Start-up △Level-up △Boom-up으로 구성됐다. 먼저 Welcome 이벤트에서는 신규 고객이 중개형 ISA 계좌를 개설할 경우 상품권 5000원, 100만원 순입금 시 상품권 1만원을 모두(중복 지급 불가)에게 제공한다. 다음으로 Start-up 이벤트에서는 중개형 ISA 잔고 100원 이하 고객(지난달 기준)이 100만원 이상~1000만원 미만 순입금 시 상품권 1만원을 전원 증정한다. Level-up 이벤트에서는 순입금액 규모에 따라 상품권을 최소 2만원부터 최대 30만원까지 지급한다. 마지막으로 Boom-up 이벤트에서는 중개형 ISA 계좌서 주가연계증권(ELS), 펀드, 채권 등 100만원 이상 순매수하면 조건 달성한 고객에 상품권 1만원을 제공한다. 신한투자증권, 30일까지 월지급식 ELB 3585호 청약 신한투자증권이 오는 30일 오후 1시까지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ELB 3585호를 150억원 규모로 청약한다. 만기는 3년이며, 매월 수익평가일에 삼성전자의 월수익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의 90% 이상이면 매월 세전 0.4175% 수익을, 90% 미만이면 수익을 제공하지 않는다. 또 조기상환일은 3개월마다 적용해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의 100% 이상이면 원금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최소 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자세한 내용은 신한투자증권 영업점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신한 SOL'에서 확인 가능하다.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 내달 5일 북토크 실시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이사가 오는 6월 5일 저녁 7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최인아책방에서 '성공 꿈꾸지 말고 훔쳐라' 저서를 주제로 북토크 행사를 실시한다. 최안아 대표가 사회를 맡아 임 대표와 리더십과 경영 철학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북토크 이후 임 대표의 저자 사인회도 진행된다. 한양증권 관계자는 "금융을 넘어 두 리더의 성공을 가능케 한 관점과 철학을 논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며 "광고 및 증권업계 각 분야를 대표하는 두 거장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사전부터 높은 기대를 모았다"고 전했다. 유안타증권, '미국주식 배당 포트폴리오' 서비스 출시 유안타증권이 MTS '티레이더M'에서 '미국주식 배당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출시했다. 서비스에서는 미국 상장기업의 실시간 공시를 바탕으로 종목별 배당 정보와 일정을 안내한다. 또 고객이 가상 포트폴리오를 설계할 경우 배당수익률, 연관 현관흐름 등의 시뮬레이션을 지원한다. 서비스 내 배당내역 기능에서는 연간 배당액 월별 현금 흐름과 종목별 배당 합계를 시각화해 제공한다. 신남석 유안타증권 리테일사업부문 대표는 "서비스 오픈으로 미국 주식 배당 투자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고, 보다 체계적인 포트폴리오 관리로 안정적인 수익을 누리길 기대한다"며 "고객 중심의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키움증권, 제37회 대학생 국내·해외주식 모의투자대회 개최 키움증권이 오는 7월 20일까지 재학생·휴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37회 대학생 국내·해외주식 모의투자대회 접수를 받는다. 대회 기간은 다음 달 23일부터 7월 25일까지다. 대회 참가한 학생 최대 400명에 총 2350만원 장학금과 상장,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또 국내·해외 거래한 학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10명) 에어팟 프로 2세대(10명) △사람인 인공지능(AI) 모의면접 프로그램 1회권(2000명)에 지급한다. 접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영웅문4'나, MTS '영웅문S#'에서 할 수 있다. 하나증권, 해외주식 통합증거금 서비스 개편 하나증권이 지난 2월 출시한 해외주식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국내주식 신용 약정 체결과 해외주식 담보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통합증거금 서비스는 해외주식 거래 시 국가 시장 통화로 환전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 통화로 거래한 뒤 필요한 금액만 자동으로 환전하는 서비스다. 남택민 하나증권 PWM영업본부장은 "날로 늘어가는 해외주식에 대한 열기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들을 개발하고 있는 중"이라며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들이 고객들의 해외주식 투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 '2025 글로벌 마켓 아웃룩' 세미나 성료 한국투자증권이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에서 '2025 글로벌 마켓 아웃룩'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세미나에는 유수 운용사를 초청해 개인 고객 약 100명에 투자 전략과 전략 투자 상품을 공유했다. 세미나에는 △허시 간디(Hersh Ghandi) 만 그룹 아시아 대표 △에드워드 콜(Edward Cole) 만 그룹 멀티전략 대표 △강석만 만 그룹 한국 대표 △이용석 렉싱턴 파트너스 아시아총괄 파트너 △김태희 프랭클린템플턴 한국 대표 △탈워(Karan Talwar) 베어링 카란 공모채권 고객포트폴리오 매니저 △박종학 베어링 카란 한국 대표 △송승룡 한국투자신탁운용 GIS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선진 금융상품과 투자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적 운용사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에게 차원이 다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K-금융의 글로벌 기준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B증권, 2번째 '깨비정원 with KB증권' 공개 KB증권이 지난 22일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2번째 기업동행정원 '깨비정원 with KB증권(이하 깨비정원)'을 공개했다. 이번 깨비정원은 KB증권 대표색인 노란색을 주제로 노란 정원을 표현했다. 황금색 동전을 따라 지그재그 오르막 계단과 선물 상자 형태 조형물을 연출했고, 정원 정상에는 깨비 앉음돌을 배치해 포토존을 마련했다. 개막식에는 강진두 KB증권 경영기획그룹장,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등이 참석했다. 강 그룹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민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는 깨비정원을 조성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금융을 넘어, 환경까지 생각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설명했다. 삼성자산운용,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 순자산 5000억 경신 삼성자산운용 'KODEX 미국30년국채액티브(H)'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액이 5000억원을 넘었다. 삼성자산운용은 미국 국채 수익률이 상승하면서 투자 매력도가 높아졌고, 동종 ETF 중 보수(연 0.015%)가 가장 낮아 투자금 유입이 늘었다고 평가한다. 유아란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미국30년국채의 성과를 최대한 정교하게 추종하면서도 비용 효율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여 투자의 기본에 충실한 상품"이라며 "이례적인 수준의 고금리 시장 상황을 활용하기 위한 좋은 투자 수단으로 활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2025-05-26 10: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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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운용자산 400조 경신 外
[이코노믹데일리]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총 운용자산 규모가 403조원을 경신했다고 21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003년 홍콩법인을 설립한 뒤 현재까지 미국, 베트남, 브라질, 영국, 인도, 일본 등 16개 지역에 진출해 있다. 전 세계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상장지수펀드(ETF) 규모는 212조원으로 국내 전체 ETF 시장(약 200조원)을 상회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킬러 프로덕트(Killer Product)'를 강조한 결과라고 평가한다. 김영환 미래에셋자산운용 혁신·글로벌경영부문 대표는 "전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미래에셋만의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글로벌 자산배분을 진행하고, 다양한 투자수단을 이용하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장의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상품들을 선보이며 투자자들의 평안한 노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 '신한 프리미어 리서치 금융시장 포럼' 실시 신한투자증권이 이달 21~22일 유튜브 라이브로 '신한 프리미어 리서치 금융시장포럼'을 실시한다. 포럼 첫날인 21일은 △1부(오후 1시 30분~3시) 경제 및 외환, 자산전략, 채권전략 △2부(오후 3시~4시 30분) 주요국 주식 투자전략, 해외주식 투자 유망 종목 등을 소개한다. 다음 날인 22일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소비재와 플랫폼, 모빌리티 및 소재·산업재, 정보기술(IT), 하드웨어(HW), 제약·바이오, 인공지능(AI)·로보틱스 및 혁신 성장, 금융 등을 주제로 산업 전망과 업종 최선호 종목을 분석한다. 윤창용 신한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은 "리서치본부 애널리스트들이 준비한 이번 신한 프리미어 리서치 금융시장포럼이 투자자들에게 유망 성장 테마를 선별하고 리스크 관리 전략을 수립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 제11회 뱅키스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시상식 진행 한국투자증권이 전날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2025년 제11회 뱅키스(BanKIS)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개인 수익률 상위 10명과 팀수익률 상위 5개 팀에 장학금 2010만원이 제공됐다. 국내주식 리그 개인 부문에서 홍익대 오준용(26) 학생이 수익률 214.3%로 1위를, 팀 부문에서는 부산대 '장전동의 현인'이 수익률 534.5%로 1위를 차지했다. 해외주식 리그에서는 전북대 강지원(26) 학생이 수익률 241%로, 팀 부문에서는 경북대 '경북대학교 전자과'가 수익률 152.5%로 1위를 기록했다.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청년들의 금융에 대한 열정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미래 금융인재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KB증권, '핫써머 캐시백 깨비 페스타' 이벤트 운영 KB증권이 오는 7월 31일까지 해외선물옵션과 미국주식옵션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핫써머 캐시백 깨비 페스타'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벤트는 신청 없이 자동 참여되고 해외선물옵션과 미국주식옵션 거래 실적에 따라 최대 150만원 캐시리워드를 지급한다. 또 이벤트 기간 미국주식옵션(1계약 이상)을 거래한 선착순 500명에 스타벅스 1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고영륜 KB증권 WM영업본부장은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와 함께 해외선물옵션 거래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S증권, 28일 '대학생 주식투자 강연회' 개최 LS증권이 오는 28일 오후 6시부터 8시 20분까지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대에서 '대학생 주식투자 강연회'를 연다. 염승환 LS증권 이사와 이현민 글로벌상품영업팀장이 강연자로 나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들어선 뒤 글로벌 경제 흐름과 시장 대응 전략, 투자 및 진로 준비 시 유용한 정보 등을 설명한다. 참석자 모두에게 FM스쿨 온라인 1개월 구독권과 간식을, 선착순 10명에는 염 이사의 저서를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LS증권 해외주식과 해외선물 계좌를 보유한 고객에 아이패드 에어를, 사전질문을 신청한 참가자에 백화점상품권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FM스쿨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150명까지 받는다. 이현민 LS증권 글로벌상품영업팀장은 "이번 강연은 단순한 투자정보 전달을 넘어 미래를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대학생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유익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 '부동산 공약 분석 및 대선 이후 전망' 보고서 출간 NH투자증권이 '부동산 공약 분석 및 대선 이후 전망–새 시대, 익숙한 불안' 보고서를 출간했다. 보고서에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들의 부동산 정책을 살펴보고 이전 정권 부동산 정책과 시장흐름, 부동산 현상에 대해 분석했다. 정보현 NH투자증권 Tax센터 부동산 연구위원은 "이번 대선에서는 후보 간 부동산 공약의 방향성이 비슷한 만큼, 단기적으로는 글로벌 통상 환경, 금리 인하 시점, 강남·용산 등 주요 규제지역의 해제 여부, 그리고 수급 여건이 시장 흐름을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고 관측했다.
2025-05-21 11: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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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자산관리 자산 70조 경신 外
[이코노믹데일리] KB증권이 이달 기준 자산관리(WM) 고객 자산 규모가 70조원을 넘겼다고 19일 밝혔다. KB증권의 WM자산은 지난 2016년 12조8000억원에서 지난해 64조원까지 확대돼 왔다. 퇴직연금 적립금도 지난 13일 기준 7조원을 돌파했다. KB증권 관계자는 "최근 고금리 기조와 글로벌 증시의 강세장이 맞물리면서, 투자자들이 은행 예금 등 전통적 자산에서 증권사의 펀드·채권 등 투자 상품으로 대거 이동하는 머니무브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는 "자산관리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의 근간은 결국 고객으로부터 비롯된다"며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 중심 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래에셋증권, 강남에 'The Sage 패밀리오피스' 신설 미래에셋증권이 국내 초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서울 강남에 'The Sage 패밀리오피스' 점포를 신설했다. 해당 점포에서는 고객 맞춤형 포트폴리오 관리, 전용 상품 제공, 맞춤형 세미나, 전문가 부가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의성 미래에셋증권 The Sage 패밀리오피스 지점장은 "미래에셋증권의 글로벌 WM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의 성공적 자산 운용과 평안한 노후에 기여할 것"이라며 "VIP 고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유진투자증권, '실전투자대회' 운영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26일부터 7월 4일까지 실전투자대회를 운영한다. 대회는 △목표달성리그 △수익률·수익금리그 △대표자산리그 △이벤트리그로 구성됐다. 목표달성리그에서는 목표 수익률을 달성한 참가자에게 비율에 따라, 수익률·수익금리그에서는 수익률과 수익금 순위에 따라 상금과 상품권을 지급한다. 대표자산리그에서는 국내·해외주식과 금현물 분야에서 수익률을 비교해 상품권을, 이벤트리그에서는 추첨을 통해 상금을 제공한다. 키움증권, 미성년자 대상 '우리아이 미국주식 더 모으기' 이벤트 개최 키움증권이 이달 31일까지 미성년자 고객 대상 '우리아이 미국주식 더 모으기' 이벤트를 연다. 미성년자 고객이 이벤트를 신청할 경우 미국주식 적립식 주문에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쿠폰을 증정한다. 또 올해 계좌를 신규 개설한 고객에는 9만원 쿠폰을, 사전 계좌 보유 고객에는 2만원 쿠폰을 추가로 지급한다. NH투자증권, '해외채권 투자하자! 달러투자 새로고침' 이벤트 열어 NH투자증권이 오는 7월 15일까지 미국채 투자 고객을 대상으로 '잠자고 있는 달러로 해외채권 투자하자! 달러투자 새로고침' 이벤트를 연다. 먼저 외화 채권 첫거래 고객 선착순 1000명에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1잔을 증정한다. 다음으로 미국채 순매수 고객에게 최대 10만원의 리워드를, 미국채 이전 고객에 최대 10만원 리워드를 제공한다. 강민훈 NH투자증권 디지털사업부대표는 "미국 국채는 우리나라 국채보다 기대수익률이 높은 투자자산인데,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가 올해 7월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현 상황에서 투자하기에 가격 메리트가 높은 상황으로 판단된다"며 "더 많은 투자자들에게 미국채 투자 경험과 함께 실질적인 자산관리 경험까지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K증권, '스크린 상품권 및 현금 증정 이벤트' 실시 SK증권이 다음 달 30일까지 골프생활 플랫폼 '김캐디'와 '스크린 상품권 및 현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김캐디 애플리케이션(앱)에서 SK증권 비대면 계좌 개설한 고객에 김캐디 1만원 스크린 상품권을 제공한다. 타 증권사에서 SK증권으로 이전하거나 현금 입금한 뒤 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100만원 현금, 30만원 김캐디 스크린 상품권이 지급된다. 이벤트 자세한 내용은 김캐디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투자신탁운용, 밸류체인액티브 ETF 5종 순자산액 1.5조 경신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밸류체인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시리즈 5종 합산 순자산액이 지난 14일 종가기준 1조5000억원을 경신했다. 해당 상품의 순자산액 규모는 지난 16일 기준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 ETF(1조2451억) △ACE 엔비디아밸류체인액티브 ETF(2328억) △ACE 마이크로소프트밸류체인액티브 ETF(238억) △ACE 구글밸류체인액티브 ETF(219억) △ACE 애플밸류체인액티브 ETF(114억)로 집계됐다. 최민규 한국투자신탁운용 글로벌주식운용담당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미국 대표 빅테크 기업 및 가치사슬에 투자하는 ETF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최근 미중 관세 협상이 타결되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빅테크 밸류체인 액티브 ETF 시리즈에 자금이 모였다"고 설명했다.
2025-05-19 17: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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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5 증권사, 올해 1분기 실적 접전…왕좌 '한투', 키움 '부진'
[이코노믹데일리] 올해 1분기 국내 상위 증권사들의 실적이 개선된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이 업계 최강자 자리를 유지했다. 반면 키움증권은 상위 증권사 중 유일하게 실적이 감소하면서 부진을 면치 못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상위 5대 증권사(한국투자·삼성·미래에셋·키움·NH)의 1분기 연결기준 합산 영업이익은 1조8142억원으로 전년 대비 12.79% 증가했다. 특히 한국투자증권은 1분기 영업이익 5188억38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2.41% 성장했다. 당기순이익도 4482억1300만원으로 21.57% 증가했다. 금리 하락에 따른 채권과 발행어음 운용수익이 전년 대비 857.7% 급증하면서 수익 성장을 견인했다. 브로커리지 수익은 913억원, 자산관리 수익 408억원, 기업금융(IB) 수익 1881억원, 운용 수익 4374억원 등 전반적인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미래에셋증권은 영업이익 3461억8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 해외법인 성장이 돋보였다. 해외법인 세전 수익은 1196억원으로 전년 대비 300% 급증했고, 미국, 홍콩, 런던, 싱가포르 등 선진 시장에서 864억원, 이머징 지역에서 332억원 수익을 올렸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해외 주식 수수료 수익(1012억원)과 자산관리(WM) 수수료 이익(784억원)도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글로벌·연금·해외주식 비즈니스에서 경쟁력을 발휘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3346억42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0.91% 증가했다. NH투자증권도 2890억4400만원으로 4.4% 성장했다. 반면 키움증권은 상위 증권사 중 유일하게 실적이 감소했다. 키움증권의 1분기 영업이익은 3254억56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62% 줄었고, 당기순이익도 4.14% 감소한 2356억원에 그쳤다. 키움증권의 순영업수익에서 수수료 수익이 16% 줄어들었고, 국내 주식 수수료 수익도 17.7% 감소한 737억원으로 집계됐다. IB 수익은 570억원으로 1년 전보다 26억원 증가하는 데 그쳤다. 특히 키움증권은 판관비(판매비·관리비)가 22.3% 증가하면서 비용 부담이 커졌고, 다른 증권사들이 해외·자산운용 수익을 통해 실적을 방어한 것과 달리 국내 주식 거래 중심의 사업 구조가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다. 한편 삼성증권과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의 영업이익 차이가 각각 100억원 수준으로 좁혀지면서 2위 자리를 두고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2025-05-14 18: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