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1 수요일
맑음 서울 22˚C
흐림 부산 24˚C
맑음 대구 25˚C
맑음 인천 22˚C
흐림 광주 23˚C
흐림 대전 25˚C
맑음 울산 25˚C
맑음 강릉 23˚C
맑음 제주 24˚C
IT

서울시민 60% "배달료 너무 비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임승한 인턴기자
2022-03-28 08:36:18

[사진=연합뉴스]



 서울시민 10명 중 6명은 음식 배달료로 2000원 이하가 적당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연구원은 28일 ‘2022년 1/4분기 서울시 소비자 체감경기와 배달서비스 이용 현황’ 정책리포트를 발표했다. 

연구원이 서울지역 표본 1200가구를 대상(응답 1200명)으로 '배달 서비스 이용 현황'을 설문 조사한 결과 지난 3개월 동안 응답자의 77%(924명)가 음식 배달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 중 63.6%는 지불 의사가 있는 배달료는 음식값의 10% 이하라고 답했다. 또 57.3%는 2000원 이하가 적정 배달료라고 했다. 지불 가능한 최고 배달료는 평균 3608원으로 조사됐다.

배달 횟수는 월 3∼5회가 39.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월 6∼10회가 24.1%, 월 1∼2회는 22.7% 순이었다. 월 15회 이상 시켰다는 응답자도 7.4%였다.

이용 경험이 가장 적은 60대의 절반 정도는 음식 배달 서비스를 월 3∼5회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배달 서비스 이용 방식은 온라인 배달 플랫폼이 86.3%로 대다수였다.

또한 지난 3개월간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은 응답자 23% 중에서 절반 이상은 값비싼 배달료에 따른 경제적 부담 때문에 이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kb캐피탈
신한금융지주
KB국민은행_1
LG
포스코
부광약품
국민카드
롯데케미칼
GC녹십자
다올투자증권
신한라이프
기업은행
하나증권
한화
LG
한국토지주택공사
KB국민은행_2
삼성화재
신한카드
하나카드
농협
KB국민은행_4
바이오로직스
동아쏘시오홀딩스
부영그룹
한국증권금융
신한라이프
HD한국조선해양
롯데카드
삼성증권
미래에셋자산운용
쿠팡
sk
농협
한화
하이닉스
KB국민은행_3
빙그레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