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출발 해볼까? 산업계, 신년 맞아 잇따라 채용 계획 내놔

문은주 기자입력 2022-01-31 15:20:28
동국제강, 13일까지 접수…채용 규모 지속 확대 '고용 창출' 기여 '최대 매출' SK하이닉스도 1분기 공채...삼성전자 채용일정 주목
신년을 맞아 재계 기업들이 잇따라 채용 계획을 내놓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장기화로 경제가 위축돼 있지만 고용 창출과 신규 투자 관점으로 접근하는 모양새다. 

동국제강 로고 [사진=동국제강]


동국제강은 기업의 고용 창출이라는 사회적 목소리에 적극 응답하고자 지속적으로 채용 규모와 범위를 확대해 왔다. 지난해 신규 입사자 수는 전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고, 올 상반기에도 채용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이번 상반기 공개 채용에서는 회계·세무·법무·연구·판매생산계획·영업·구매·설비·품질관리·관리·생산·안전환경 12개 분야의 대졸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경력직은 윤리경영·경영전략·법무·정보기획·설비 5개 분야를 모집한다. 근무 지역은 서울, 인천, 포항, 부산 등이다.

지원서는 2월 13일까지 받는다. 동국제강은 많은 지원자에게 면접 기회를 주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AI 면접을 도입했다. 채용 과정은 서류 접수 및 온라인 PI검사, AI면접, 1-Day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합격자 발표는 3월 말로, 대졸 신입사원은 약 2주의 교육과정을 거쳐 최종 입사하게 된다.

43조원의 매출로 2021년 창사 이래 최대 연간 매출을 달성한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중 대졸 신입과 경력사원 공채를 시행한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미국 낸드 자회사 솔리다임 출범, 이천 M16 팹 본격 가동 등 미래 신성장동력 준비를 위해 예년 대비 채용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다.

모집 분야는 공정, 소자, 설계, 테스트, 패키징, SoC, 소프트웨어, 데이터 사이언스, 상품기획·전략 등이며 3월 중 홈페이지에 채용 일정을 올릴 예정이다.

공영홈쇼핑도 2월 13일까지 경력 쇼호스트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T커머스, 라이브 커머스 등을 포함한 TV 홈쇼핑 방송 전반의 경력자가 채용 대상이다. 나이·학력·성별 등의 제한이 없는 공개채용 방식으로 진행한다. 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영홈쇼핑 회사 소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상반기 채용 계획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삼성은 지난해 향후 3년간 4만명을 직접 고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국가 최우선 과제로 부상한 고용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일조하기 위해서다. 통상적인 연간 채용 규모에 맞춰 약 3만명, 첨단 산업 위주로 1만명가량을 더 채용한다는 것이다.

부문별 채용 비율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반도체, AI, 바이오산업 등 신규 투자 계획이 나온 만큼 해당 분야에서 채용이 늘어날 수 있다는 기대를 키우고 있다.

주요 그룹 중 유일하게 공채 제도를 유지하겠다는 계획도 눈길을 끈다. SK그룹, 현대차그룹 등 주요 그룹사가 시장 불확실성을 들어 사실상 공채 제도를 폐지하고 수시 채용으로 전향한 것과는 다른 행보다. 한국 기업 최초로 공채 제도를 도입했던 삼성은 작년 상반기에도 4대 그룹 중 유일하게 대졸 신입사원 정기 공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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